о중년의 넋두리..♣

땅 에너지를 이용한 자연치유

여행가/허기성 2016. 8. 1. 13:11

 

땅 에너지를 이용한 자연치유

우리 몸은 땅에 반응한다


글 : 워렌 그로스비 ( 켄트 주립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인된 심리 치료사이다. 10년전부터 땅의 에너지를 이용한 자연치유를 가르치고 행하는 힐러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 맨몸이 맨땅과 닿는 것을 맨땅요법이라고 합니다. 맨땅요법의 종류로는 바닷가를 발목에 잠길 정도로 걷는 슈퍼어쓰, 황토길을 걷는 파워어쓰, 숲길을 걷는 해피어쓰 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땅에 반응한다.

 

우리 발 밑의 실재는 오로지 하나, 땅 뿐이다. 우리의 몸이 반응하는 주요한 실재의 하나가 바로 땅이다. 그러나 다른 무수한 것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사이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땅은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다.

 

한결같은 경험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땅을 너무도 쉽게 잊고 있다. 현대의 사회 관습과 종교 관행이 땅에 거의 관심을 두지 않고 그 근원적인 경이에 새로이 관심을 기울이도록 자극하지 못하는 탓에 땅의 존재는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

 

그 결과 땅에 무감각해진 사람들은 동물과 광물, 채소와 같은 대지의 산물들을 가공하거나 이것들을 이용해 합성 물질을 만들어 낸다. 그리곤 이런 가공 제품이 원래는 대지로부터 파생된 것임을 까맣게 잊어 버린다. 마치 그것이 우리만의 발명품인양 영특함의 결심인 양 착각한다.

우리나라는 아주 고대로부터 땅 에너지를 이용한 자연치유법이 있어왔다. 선조들은 맨땅이 지닌 치유에너지를 알고 있었다. 그것을 땅기운이라고 불렀다. 맨땅이 지닌 치유에너지를 이용한 다양한 치유법(맨땅요법)이 있는데 황토를 이용해서 우리 온몸을 덮는 황토욕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기존의 방식에서는 약품이나 영양보충제 언오와 같은 파생 물질로 환자 들을 치료한다. 물론 이것들도 도움은 된다. 그러나 이런 부차적인 접근법은 증상의 완화를 가능케 할지는 몰라도 치유를 낳는데는 불충분하다. 우리의 발 아래 가장 훌륭한 치유의 원천이 있다.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치유에 가장 좋은 진동수는 자연 에너지의 진동수이다. 두통이나 소화불량, 걱정, 긴장감이 들때마다 맨발로 땅 위에 앉거나 서거나 누워보자.하루 일을 마친 뒤에도, 힘든 자동차 여행을 마친 뒤에도, 이런 훈련으로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려보자. 등이든 엉덩이든 발이든 몸의 불편한 부위가 땅과 만나는 느낌에 집중하는 것이다.

 

 

신체의 맨살이 맨땅과 닿아야 합니다. 그래야 맨땅의 치유 효과가 제대로 우리 몸에 전달이 됩니다

 

우리의 작은 에너지가 대지의 커다란 에너지와 공명을 일으켜 건강한 대지의 에너지를 닯아 갈 것이다.대지와의 이런 상호 작용은 불안이다 우울, 편집증적인 생각, 강박적인 행위나 분노 같은 심리적 증상에 훌륭한 치유제가 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등의 통증, 소화불량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을 없애주기도 한다.그런데 왜 이런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은 모르고 있는 것일까? 자라면서 이를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지는 본원의 어머니다. 이는 은유가 아니다. 대지는 아주 구체적으로 우리를 부양해주고 보살펴준다. 어린 시절 충분한 보살핌과 사랑을 받은 아이는 밝고 자신있고 안정적인 사람으로 자라난다.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와 정반대이다. 많은 이들이 부성은 물론 모성의 결핍속에서 자라난다. 어른이 되았을때 어린 시절의 이런 충분하고 적절한 보살핌의 부재를 메워줄 수 있는 치유책은 어머니 대지 뿐이다.

 

고요한 집중 속에서 어머니 대지의 여성 에너지와 교감하다 보면, 몸과 마음의 장애들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 치유자나 마음이 따스한 친구의 도움이 보태지면 치유의 가능성은 그만큼 커진다.치유자라면 누구나 자연과의 교감을 위해 매일 훈련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건강한 에너지를 느끼고 그것에 다가가는 법을 터득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건강하지 못한 치유자는 있을 수 없다. 적절한 에너지가 환자의 에너지 속으로 흘러드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곧 치유의 과정을 이루는 것인만큼 치유자는 건강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치유자는 매일 자연 속으로 들어가 온 존재를 집중해서 대지 위에 눕거나 서거나 앉거나 무릎을 꿇는 훈련으로 하루를 열어야 한다.

 

 

맨땅이 지닌 위대한 치유에너지는 땅으로부터의 자연전자 유입, 우리 인체에서의 정전기제거, 전자파를 땅으로 흘려 보내는 전자파해소, 지구 고유 주파수와의 공명 등이 있습니다.

 

땅은 건강한 삶의 조건들을 제공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