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우리 국토 내다본다
한국경제TV | 기사입력 2008.12.29 18:52
정부가 다가올 미래 사회를 대비해 40년짜리 국토 개발 계획을 제시합니다.
`국토비전 2050`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계획을 통해 국토 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하겠다는 의집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토해양부가 다가오는 2050년을 내다보고 종합적인 국토 이용계획인 `국토비전 2050`을 수립합니다.
앞으로 40년 간 우리 사회에 영향을 미칠 사회·경제적인 변화를 미리 예측해 그에 맞게 국토를 개발하기 위해서입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미래 국토의 청사진을 구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1:00:32~46
< 인터뷰 > 박선호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과 과장
"국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메가 트렌드들을 예측해 도시, 주택, 교통 등 국토 전 분야에 걸쳐 미래에 대응하는 중장기적 전략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토비전 2050`은 앞으로 경험하게 될 모든 사회적 변화에 대한 예측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인구 변화와 점차 다민족 국가로 탈바꿈하고 있는 새로운 우리 사회의 모습에 맞는 주택 정책을 모색합니다.
더불어 지구 온난화로 대변되는 기후 변화와 자원 위기 등의 대내외적인 환경요인을 점검합니다.
또 다양한 과학기술의 융합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공개됩니다.
국토부는 보다 객관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만들기 위해 미래학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30명으로 구성된 포럼을 운영합니다.
`국토비전 2050` 포럼은 오는 30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국토의 미래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칠 계획입니다.
우리 국토의 새로운 미래상을 담은 이번 비전은 내년 8월 완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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