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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추천물건

3천~5천만원 땅에 묻어라!

여행가/허기성 2009. 8. 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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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땅값 상승 전국으로 번지나?  한국경제TV | 김효정기자 | 입력 2009.08.18 17:48 < 기자 >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요즘 춘천지역 땅은 부르는 게 값입니다. 부동산에 풀린 자금이 집에서 땅으로 번지는 신호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 앵커 >
강 조망이 가능한 춘천시 서면과 조양 IC인근 땅에는 매수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현재 개통호재가 작용하기 전보다 70%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3㎡당 35만원에 거래되던 춘천시 만천리 인근땅도 45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이 마저도 팔려는 사람이 없어 일반적 시세측정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 인터뷰-이영희/춘천지역 공인중개사 >
"예전에는 거의 움직임 없어. 내놓는 물건만 있고 사려는 사람 없어.
요즘은 역전, 물건 없고 매수자만 있어 시세라 말하기 애매. 내놓는게 값.양도 많지 않음"
춘천과 서울을 잇는 길이 뚫리면서 주변 토지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 간 춘천 지역 땅값은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연속해서 플러스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4월 0.015% 오르면서 마이너스 상승에서 탈출한데 이어 5월에는 0.017%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6월 0.096%로 오름폭을 키운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춘천에서부터 시작되긴 했지만 국지적 땅값 상승세가 다른 곳으로 번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봅니다.
토지는 주택보다 후행적 성격을 지니는 만큼 경기회복과 맞물려 본격적인 땅값 상승의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춘천 고속道.경춘선 복선화.민간관광단지 가시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건설과 경춘선 복선화 등의 호재가 겹친 경춘가도에 개발붐이 일면서 춘천시 동산면 일대 땅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조양IC 주변은 대규모 민간 관광단지 조성이 가시화 되면서 땅값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 조양IC 주변 땅값 오름세 = 19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조양IC 인근 동산면 조양리와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일대 약 498만여㎡에 무룽도원관광단지 을 조성한다,㈜무릉도원은 5월 단지 조성을 위해 약 6000억원을 투입, 사업 대상 부지 매입 완료되어,9월부터 본격 착공!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 관광단지에는 650실 규모의 콘도와 200실 규모의 호텔을 비롯해 60여홀의 골프장, 스포츠타운, 승마장이 만들어진다. 또 생태공원, 수목원, 한옥마을, 장승마을 등이 들어서 독립적인 관광지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일대에 골프장을 포함한 대규모 휴양지 건설이 추진돼 조양IC 주변 땅값 오름세를 부추키고 있다. 최근 민간기업 3곳이 동산면 군자리 일원에 골프장, 스키장, 콘도, 예술인촌, 실버타운 등을 세우는 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민간기업중 신앤박리조트건설은 동산면 군자리와 남산면 광판리 일원 160만여㎡에 27홀 골프장과 빌라, 예술인촌 등을 개발할 계획이고, 미리내개발㈜는 군자리와 조양리 일대 190㎡에 27홀 골프장과 빌라, 예술인촌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엔바인은 군자리 일대 207만㎡에 36홀 회원제 골프장과 35개동의 콘도 등이 들어서는 휴양타운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 기업들 ‘춘천 주변’ 몰린다 =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건설과 경춘선 복선화가 마무리되면 서울~춘천은 40분대로 진입한다. 이 때문에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도 잇따라 춘천 주변으로 이전하거나 공장 신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일동후디스가 춘천 거주농공단지에 이전해 오는데 이어 조은담배㈜도 춘천 후평동 옛 기능대학 건물에 생산 설비공사를 벌이고 있다. 또 더존IT그룹은 춘천 남산면 수동리, NHN㈜도 오는 10월중 연구및 교육시설공사에 들어간다. 기업들이 이처럼 춘천으로 몰리는 것은 공장용지 등 땅값이 비교적 저렴한데다 창업 등이 쉽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강원도와 춘천시 등도 2010년 아시아 음식 축제, 2010춘천세계레저총회, 2012세계천연가스자동차엑스포 유치, 세계음식축제 개최 등을 추진하는 한편 다목적 경기장 건설 등으로 춘천 레저체험 특구 지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은 욕심으로 움직이는 땅 투자야말로, 장기적 안목에서 볼 때 안정적일 뿐 아니라

대박의 보너스도 받을 수 있는 투자법이다.

땅 투자를 쪽박과 대박 사이로 들어가는 인생항로쯤으로 여겨라.

 

결단력은 어느 방향에서나 필요하겠지만, 땅 투자에서도 여전히 중요하다고 본다.

땅 투자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결단력 부족을 꼽을 수 있다. 허둥대다 포기한다.

그리고 나중에 후회한다. 사려했던 땅이 폭등을 하니..쯧쯧!

중요한 것은, 두 가지.

땅 투자는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로 나눈다.

물론, 전자는 수도권처럼 브랜드파워를 자랑하는 곳이겠고, 후자는 지방오지 등이 해당되겠다.

전자는 돈이 많이 들고 후자는 반대이겠거..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들어가야 투자가 현실이 된다.

전자, 후자 모두에 미련두면 평생 미련만 두다가 투자 못한다. 전, 후자의 경우, 있는 자들의 몫.

서민은 후자를 선택하며 천천히 기다리는 게 낫다.

그게 싫다면 부모 또는 형제, 친한 친구 등과 공동으로 들어가 전자의 경우를 택해야 한다.

혼자서 1억 모으기는 힘들지만 5명이서 1억원의 투자액을 모으는 게 쉽기 때문이다.

투자 전에 방향감각을 잡고나서 진행하는 게 순리이다.

두 마리 토끼는 잘 안 잡힌다.

 

땅을 살 때는 목적이 뚜렷해야 성공투자로 간다.

목표점 없이 무턱대고 남들이 땅사서 돈 번다는 이유로 투자하면 실패 확률이 높다.

내 땅에 건축물을 올릴 것인지,

아니면 일정 시간이 지나 웃돈 붙여 되팔아 수익을 볼 것인지를 결정하고나서 움직여야 한다.

기왕이면, 실수요, 가수요, 동시에 목적을 두고 움직이면 좋겠다.

그리고 단기간 투자할 것인지, 아니면 장기전에 돌입할 것인지를 분명히 결정해야 한다.

전자는 고액투자로, 후자는 소액투자로 움직인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

수도권에 싼 땅이 매물로 올라왔다고 좋아하면 큰 코 다친다.

싼 수도권 지역의 땅 대부분은 토지이용이 불가능하다.

싼 게 비지떡이다!!

우선, 지금부터 공부 부터 하라.

그게 순리다. 급할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