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캠핑버스테마여행

♣캠버스·1박~2박 여행일정 안내♣/수도권개발계획

서울외곽순환도로, 수도권 중심 투자축으로

여행가/허기성 2009. 9. 2. 20:53

 

 

 



이슈별 추진 전략

이 슈 추 진 전 략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 육성
ㆍ다이아몬드형 국제업무거점 육성 (도심, 용산, 강남, 여의도, 상암)
ㆍ동북아 국제금융센터 육성계획 추진 (금융지구 지정 및 금융센터 건립)
ㆍ다국적 기업 아태본부 및 국제기구 유치 강화
ㆍ외국인을 위한 주택, 교육, 문화시설의 확충
산업혁신
중심지 조성
ㆍ서울형 전략산업 지정, 육성 : 금융, 문화, 멀티미디어, 패션산업 등
ㆍ서울시 4대 디지털거점, GreenLine 지정, 육성
ㆍ수도권 산업혁신기구 설치 및 운영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
ㆍ원스톱 중소기업지원체제 구축
ㆍ균형발전 고용기반 거점 지정 및 육성
ㆍ복합용도형 테크노빌딩 제도 도입
고용과 소비가
안정된 도시
ㆍ산업 전문인력의 양성 및 공급확대: 직업학교, 전문인력 양성기관
ㆍ계층별로 특화된 일자리 창출 전략의 추진
ㆍ서울 시민경제 생활지표 개발 및 발표
세계 수준의
정보도시
ㆍ정보고속도로를 활용한 모바일 행정서비스체제 구축
ㆍ자치구별 지역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
ㆍ정보화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및 지원 강화


서울 산업 집적지간 Network구상

이 슈 추 진 전 략
산업 GreenLine
구축
ㆍ도심 - 신촌 - 상암 : 문화컨텐츠 산업
ㆍ영등포 - 구로/금천 - 관악 : IT제조업
ㆍ서초 - 강남 - 광진 : S/W 개발
ㆍ성동 - 동대문 - 을지로 : 전통제조업의 디지털화
4대 디지털 거점 육성 ㆍ도심 : 문화컨텐츠 개발
ㆍ강남 : S/W, IT 기술개발
ㆍ구로/금천 : 제조형 IT 기술개발
ㆍ상암 : 디지털 컨텐츠 개발
다이아몬드형
국제업무거점 육성
도심, 여의도, 용산, 상암, 강남
수도권 산업벨트 조성 ㆍ홍릉-강북-의정부축 : 연구기반 창업기업 연계
ㆍ구로/금천-부천/안양 산업축 : IT제조업 연계젲
ㆍ상암-마곡-김포/송도-영종도축 : 국제업무단지 연계(동북아비즈니스중심)
ㆍ강남-분당/판교-용인축 : S/W, IT서비스 연계


2020 산업 집적지의 네트워크 구상




주요 정책 지표

  2001년 2010년 2020년
1인당 GRP 1,000만원 1,750만원 2,400만원
다국적 기업 본사 수
아시아 도시순위
5위 4위 3위
(동경, 싱가폴,
서울, 상하이)
외국인 투자기업 수 11,421 35,000 80,000
서울시 창업 업체 수 35,300 115,000 200,000
벤처기업 중 강북지역 비중 21% 30% 40%
세계도시 삶의 질 순위 93위 60위 40위
지역정보센터 수 18개 35개 75개(자치구별 3개)
전자 민원업무처리 비율 3.86% 60% 80%



이슈별 추진 전략

이 슈 추 진 전 략
공공역할 강화 ㆍ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
ㆍ미시행 재개발지역의 공공지원 확대 (주거형 뉴타운사업 확대)
주거복지 강화 ㆍ중산층도 거주가능한 중소평형의 공공임대주택 확대
ㆍ장애인, 고령자용 주택 확보
ㆍ최저기준 미달 가구 해소
ㆍ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융자 및 월세보조 강화
주거격차 완화 ㆍ낙후지역 뉴타운사업 추진 (획일적인 고층아파트화 지양 지역특성화)
ㆍ생활권 단위 시설정비계획 수립
ㆍ다세대ㆍ다가구 밀집지역 인프라 개선
주거비부담 완화 ㆍ소형 아파트 공급 증대
ㆍ양질의 민간임대주택 공급
ㆍ임차인주거권 보호
주택 유지관리 강화 ㆍ리모델링사업의 공공지원 강화
ㆍ공동주택 전문 관리체계 강화


주요 정책 지표

  2000년 2010년 2020년
뉴타운사업 추진실적
(2002-2012)
0 곳 29 곳 α 지속적 추진
공공임대주택 비율 4.9% 9.0% 10%
최저수준 미달가구 비율 23.5% 13.1% 4.5%
멸실주택평균 사용년수 20.4년 35.0년 50.0년
소형주택 공급 비율
(18평 이하)
24.2% 30.0% 30.0%
1인당 주거면적 19.5㎡ 27.0㎡ 28.7㎡
 


생활권별 주요현황

권역별 직장/주택
균형지수
(2000년)
30년경과
주택비율(%)
(2000년)
주차장
확보율(%)
(2000년)
미집행공원
시설비율(%)
(2002년)
재정력 지수
(2000-2년)
(자치구 평균치)
서울시 113 4.5 67.9 100.0 62.4
도심권 322 18.0 91.3 22.3 96.8
동북권 80 5.2 66.5 19.4 39.4
서북권 89 7.0 55.8 16.5 40.5
서남권 96 2.9 64.1 24.3 52.3
동남권 153 0.5 72.9 17.5 110.0

▶ 강북지역(동북, 서북권)과 서남권의 생활환경 취약


지역 특성과 균형발전이 구현된 도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도권 중심 투자축으로 발돋움

투자에는 항상 실패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따라 다닌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투자란 실패할 가능성은 낮고 미래가치는 최대화 할 수 있는 곳이라 정의 할 수 있다.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 바로 도로인근 주변지역이다. 도시발전에서 도로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 도시가 있는 곳에 도로가 발전하는 것보다 도로가 있는 곳에 도시가 발달한다는 게 현 시점에선 설득력이 높다. 특히 우리나라는 도로를 중심으로 신도시 개발이나 지역개발이 이뤄져 온 것에 비추어 볼 때 더욱 그러하다. 이에 따라 도로설립이 계획·진행 중이거나 막 공사를 마친 지역의 부동산은 ‘실패할 수 없는 투자’라는 인식이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수도권 북부…20년만의 전성시대 
외곽순환도로의 완공으로 수도권 북부지역이 본격적인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수도권 북부지역은 남부지역에 비해 부동산 시장이 저평가 된 측면이 있었다. 주거 인프라 부족과 고질적인 교통난이 주거선호도를 낮춘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말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의 입지가 부쩍 향상됐다. 외곽순환도로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남부와 북부지역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순환도로다. 1988년 판교~퇴계원 구간을 시작으로 착공된 서울외곽순환도로는 착공 20년 만에 전 구간(128㎞)이 완전 개통을 맞게 됨에 따라 이름에 걸맞는 순환도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 사업의 완공이 가져다주는 가장 큰 혜택은 수도권 남부와 북부가 직접 연결돼 지역 간 균형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다. 도로완공으로 인해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한 대처가 수월해 졌을 뿐 아니라 경기북부에서 서울 강남까지 진입시간이 러시아워 때에 1시간 30분에서 30분~1시간 가량 대거 단축됐기 때문이다.

1기 신도시 외곽순환도로 가치 입증
우리나라는 그 동안 경부축을 중심으로 신도시가 발전했다. 그러나 이제 이 지역은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게 업게 전문가들의 진단. 판교~분당~용인~수원~동탄으로 이어지는 경부라인은 개발이나 가격상승이 어느 정도 한계점에 달해 투자 블루칩으로써 가치는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외곽순환도로의 가치는 1기 신도시에서 이미 입증됐다. 외곽순환도로는 송파~분당~의왕~평촌~산본~광명~시흥~중동~김포~일산~의정부~구리를 돌아 다시 하남으로 연결되는데 이 도로 라인에 있는 일산·중동·산본·평촌·분당 모두 엄청난 집값 상승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2기 신도시의 선두주자인 판교 역시 외곽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입지한 것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끄는 이유이기도 했다. 또 판교의 인기는 분당에도 영향을 미쳐 판교와 인접해 있는 야탑동이 분당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게 했다. 야탑동(3.3㎡당 평균 1771만원)의 경우 그동안 분당 평균치(3.3㎡당 1771만원)를 밑돈 것에 비추어 볼 때 그 영향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이는 분당 매매가가 급등해 진입하지 못했던 수요자들이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고 판교신도시와도 인접해 있는 야탑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경기북부 고양시, 의정부, 양주시 최대 수혜
도로는 개발 계획만 들려도 집값이 들썩이고 착공 시점에 한번, 개통 전후로 한번 가격이 상승한다. 분양시장에도 웃돈이 붙는다. 특히 개통과 입주가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면 시너지 효과로 가치가 급등한다. 외곽순환도로가 1999년 부분 개통된 판교~일산 구간에서처럼 사업 완료를 전후로 집값이 큰 폭으로 올랐던 전례는 이를 잘 보여준다. 향후 수도권 남부지역도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은 바로 고양시, 의정부시와 양주시다. 먼저 의정부. 가격이 많이 오른 탓에 발길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적지 않지만 개발사업이 대부분 초기여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의정부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1년 새 27.53%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3.3㎡당 평균 매매가는 연초 680만원이었으나 현재 721만원으로 무려 41만원이 뛰었다. 그 중에서도 녹양동 대림아파트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145㎡ 기준으로 3억2000만~3억5000만원 선으로 올 들어 5500만원이나 올랐다. 특히 호원동과 장암동이 대표적인 수혜지역. 호원동 일대 아파트들은 송추IC~의정부IC 개통 호재로 99㎡(30평)대 기준으로 작년 대비 평균 1억원 정도 상승했다. 호원동 건영 102㎡는 1년 전보다 1억원 가량 상승해 현재 약2억5000만원을 호가하고 삼성미도 109㎡도 2억~2억6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암동의 장암푸르지오1단지 110㎡는 송추IC~의정부IC 개통을 앞두고 3억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암동은 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의정부 나들목을 이용하면 서울 종로까지 30~4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 작년 한 해 동안 집값이 무려 17%나 올라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이런 호재의 영향으로 보인다. 경기도 평균 매매가 상승률이 0.3% 수준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가격 상승률이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경원선 개통과 미군기지 이전, 의정부 뉴타운 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 등의 호재도 맞물려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신도시 개발이 한창인 양주시도 상황이 비교적 좋다. 양주시는 5월 옥정신도시 착공을 앞두고 현재 토지 보상이 한창이다. 2011년까지 총 3만5000여가구가 공급되며 올 한해만 6500여 가구의 분양물량이 대기 중에 있다. 경원선 복선전철 의정부~덕계 구간 개통에 이어 서울~동두천 간 고속도로, 의정부~소홀 간 우회도로 등이 건설될 예정에 있어 청약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울 강북지역 거주자들의 매수세 유입도 크게 늘었다. 양주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552만원으로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인 962만원을 크게 밑돈다. 또 인접지역인 파주시(776만원), 의정부시(721만원) 보다 저렴해 내집마련을 노리는 세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백석읍 동화은하수2단지 148㎡는 연초 1억5500만~1억8500만원 선에 거래됐으나 현재는 2억~2억3000만원 선으로 4500만원이 올랐다. 덕정동 주공4단지 125㎡ 역시 4500만원 올라 2억7000만~3억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고양시와 파주시, 남양주시 일대도 적지 않은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종전보다 40분가량 단축됐다. 서울 도심권 진입도 30분대로 단축돼 새로운 ‘교통 요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덕이지구, 청학지구 등 유망 분양 물량이 많다. 의정부시, 양주시에 비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도심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외곽순환도로 일대 아파트의 묻자마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17년이란 공사기간 만큼 대부분의 지역의 가격이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기 때문.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마지막 공사 구간인 송추~의정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이미 가격이 반영돼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추가 개발 계획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도 가격상승이 충분히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한 관계자는 “외곽순환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서 순환도로를 타고 강남으로 접근성이나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게 되면서 주택가격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소외지역 동남부도 교통 호재로 ‘들썩’
한편 수도권 동남부 지역도 교통망 확충으로 인해 재조명 받고 있다. 그 동안 소외돼 왔던 광주, 여주 등의 직역들이 그것.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 등으로 인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수도권 동남부 중 가장 주요한 사업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2011년 개통)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2009년 완공)조성이다.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은 판교와 분당을 거쳐 광주, 곤지암, 이천, 여주로 이어진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는 성남 여수동부터 광주, 이천(장호원읍)까지 조성된다. 이 복선전철과 자동차 전용도로는 판교, 분당 그리고 그 주변을 통과하게 돼 판교, 분당으로 이동이 한결 수월해지고 강남접근성도 우수해진다. 또 개통지역과 그 주변이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심리마저 맞물리면서 분양시장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 동남부 중 교통계획에 따른 가장 큰 수혜지로 떠오르는 곳은 광주, 여주, 이천이 손꼽힌다. 특히 이 지역들은 교통여건이 양호하지 않아 그 동안 저 평가 됐던 곳으로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도 손쉽게 투자가 가능해 수도권 주택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향후 이들 지역에서는 주택의 수요와 공급이 꾸준히 이뤄져 수도권의 신흥주거지로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 지역은 또 광주, 이천, 여주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은 모두 17곳으로 총 7591가구가 모두 일반에 분양될 전망이다. 이와 달리 남부지역은 여주, 이천 등 특정 지역을 제외하곤 부지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용인은 광교신도시 개발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여전히 적체돼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분양에만 관심을 보일 뿐 죽전, 동백지구 일대 아파트는 이미 3.3㎡당 1500만~2000만원 선에 달해 더 이상 가격이 올라가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