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타들의 S라인 뽐내기가 ‘과열 경쟁’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만큼 러시를 이루고 있다.
탱크탑이 유행을 하면서 날씬한 복근을 드러내는 것으로 섹시함을 표현하는 것은 기본. 여기에 댄스 여가수들의 섹시 컨셉이 대세를 이루면서 댄싱퀸 자리를 다투기 위해서 거쳐야 할 필수 요소가 되어버렸다. 신인 가수 아이비는 허리를 드러내는 섹시 컨셉으로 단기간 화제에 떠오른 케이스.
또 많은 연기자와 가수들의 모바일 화보집 열풍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 한동안 열풍처럼 몰아쳤던 누드집 발간에 이어 요즘 대세는 섹시 컨셉을 위주로 한 모바일 화보집으로 넘어간 상태. 최근 연기자로 변신한 황정음도 홍보수단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패션 화보집을 촬영하기도 했다.
건강 미인 열풍도 S라인을 뽐내는 연예인 시대를 이끄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요가와 벨리 댄스가 건강과 몸매 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몸매를 과시하고자 하는 연예인들에게는 홍보와 건강 유지라는 일석이조의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 ‘비밀남녀’에서 벨리댄스를 멋지게 소화해낸 송선미가 대표적인 건강미인으로 꼽히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건강 미인과 과도한 노출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분명한 것은 적극적으로 자기 몸매를 드러내는 것, S라인을 과시하는 것이 육체의 언어, 몸의 언어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 시대를 정확히 반영한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사진 설명 첫번째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수 아이비 탤런트 장희진 추소영 조여정 두번째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은정 송선미 하리수 황정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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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자 스타들 s라인 뽐내기 ..이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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