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자"
이 말 듣고 말이야..
제일 처음 생각난 게..
뭐였는지 알아..?
비참도 슬픔도 아닌 실망이었어
내 자신에 대한,
그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나날들 동안
네 맘 하나 잡지 않고 뭘 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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