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캠핑버스테마여행

유머 천국

ㅋㅋㅋ

여행가/허기성 2006. 3. 10. 21:57

"어머머~"

얼굴 빨개지며 쑥쓰러운 척 한다
"어, 그래~" 하며 허무개그 하는 듯 반응한다
 "그래서?"

 "그리고?"

하면서 더 캐묻는다
나도 얘기 하나 해줄게"

하면서 더 야한 얘기를 한다
"미친X" 하며 경멸한다는 듯 쳐다 본다

'그렇게 야한 얘기를 하다니…', '

넘 심한 거 아냐?

'라며 엄청 쑥스러운 척 하는 여자. 순진한 여자로 보인다구?

푸핫~ 여자의 여우작전 을 조심하라구.

ㅋㅋ알것다 아는 우리인것 을~ 

여자의 말은 무조건 믿을게 못 되거든.

여자 친구들끼리도 그런 야한 얘기는 얼마든지 주고 받는다는 걸 알아야지.
'그런 얘기는 첨 들어본다'는 식인 여자는 내숭구단 보다 한수위 100단의 왕~ 여우니 조심해야 해.

요렇게 내숭 떨지만 만난 지 한 달이 되도록 손 한 번 안 잡아주고

뽀~뽀 한 번 안 해주면 딱지 맞을 일이 멀지 않았을걸?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 진실은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 해ㅎㅎㅎ

요런것이 속~내음 내숭이렷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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