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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천국

여탕에 오는 여자들의 유형

여행가/허기성 2006. 5. 9. 23:05
                                                

      여탕에 오는 여자들의 유형...

   1. 커버 걸


    수건을 세로로 해서..
    온 몸을 가리고 들어오는 뇨자들..
    켁!!
    어차피 들어오면 다 벗는 거...-_-
    왜 가리고 들어올까요?
    궁금하기도 하여라~~

    요렇게 들어오는 여자들 대개의 공통점이 하나 있죠...
    바로...
    목욕할 때도..
    구석에 숨어서 가려가며 한다는 거죠..
    정말 헉!!입니다요... -_-;;;
    저럴걸..

    왜 대중탕에 왔는지..... 쯧....
    몸에 총천연색 용이 여의주 물고 날라다닌다든지..
    키스마크가 도배를 하고 있든지....
    그것도 아니면...
    온몸에 개칼 자국이 잔치를 벌이든지...
    셋 중 하난가?

     


    2. 니들이 때밀이냐? -_-+++

    속옷 입고 들어오는 뇨자들..
    요런 여자들 땜에 헷갈리는 사람들 욜라 많습니다요...
    때밀이 아줌마들이랑 도대체가 구분이 안됩니다요...-_-
    속옷은..

    때밀이 아줌마들만 입자구요!!!
    때 밀러 온거지..
    밀어주러 들어온거 아니지 않습니까!!! -_-
    요런 유형의 여자들의 공통점!!
    나갈 때도 입고 나간다는 거!!!

    (이 때 속옷은 빨아서 사우나실에 널어 말려서 입음..-_-;;;)
    이 유형 중에서도 더더욱 짱나는 뇨자들...
    바로...
    슬립까지 입고 오는 뇨자들!!!
    여긴...
    침실이 아닙니다... -_-

     


    3. 잘 빨아보세~~ -_-+++

    목욕을 하러 온건지..
    빨래를 하러 온건지...
    주로 아줌마들이 많이 하는 행동이죠... -_-*
    일케 빨래를 해서는...

    사우나실에다가 줄줄이 걸어 놓습니다요...
    그래 놓고는 욜라게 때 밀고..
    한 두어시간 사우나서 땀 빼고...
    그러다 보면..

    그 빨래 다 마릅니다..-_-
    일케해서 이 아줌마들은 세탁-->건조까지 완존히 마친..
    퍼펙트한 세탁물들을 안고 돌아갑니다요..
    정말 아줌마들..
    여왕입니다요....... -_-*




    4. 헤어드레서 -- 목욕탕 버전..

    정말 환장하게 만드는 뇨자들입니다요...
    주위 사람들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하는 행동이죠...
    염색약을 싸갖고 와서..
    목욕탕에서 염색을 합니다요...
    염색약 냄새 아시죠?

    것도 싼 염색약을 쓰는지 욜라 독합니다요...
    거기다가 염색약 튀죠...
    암튼 장난 아닙니다요..
    또 어떤 뇨자들은...



    ;
    ;

    스트레이트 파마 같은 건...
    아예 약 사갖고 와서 목욕탕에서 셀프로 합니다요...
    정말 살인본능을 일깨워주는 인물들이죠...
    이상하게 목욕탕 옆엔 미용실이 붙어 있죠?
    그래서 그런지..

    그 옆 미용실서 머리 볶고선...
    머리에 수건이랑 비닐 캡 뒤집어 쓰고 와서 ..
    때 벅벅~ 미는 뇨자들도 꽤 됩니다요...
    상상해 보십시요..
    얼마나...

    요상할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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