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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이색 '환경 패션쇼'

여행가/허기성 2006. 8. 12. 06:09

11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1회 청계천미술제 폐막식에서 중국작가 장웨이가 폐타이어를

활용해 만든 '환경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기본 부품이자, 수명이 다한 후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는 타이어를

옷으로 부활시킨 패션쇼를 통해 환경과 재생의 의미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

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제1회 청계미술제-미운오리의 비상은 환경과 인간을 주제로 보름동안 약

100만명이 관람해(평일 7~8만명, 주말 15만명 예상)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