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과 날씬을 판단하는 기본 척도인 뱃살, 골칫서리가 아닐 수 없다. 볼록배가 된 원인을 살펴보고 치료법과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보자.
윗배가 나온 경우
원인
과식, 폭식 등의 소나기밥으로 인해 위가 J형으로 늘어난 경우로, 늘어난 위의 양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시 과식을 하게 된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위가 계속 늘어나게 되는 것. 또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식사를 잘 거르게 되면 위장에 장애가 생겨서 윗배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폭식과 과식을 주로 하는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타입으로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여 내장 비만인 경우도 있다.
치료법
윗배가 심하게 나온 이들은 식사시간을 5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가급적 일정한 식사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염 등의 위장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윗배가 나올 수 있으니 치료가 우선. 그다음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일찍 취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상 아침식사를 하기 힘들다면 우유나 과일, 생식, 샌드위치라도 먹도록 하자. 술과 담배는 절대 금물이며,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복부의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것이 좋다. 이런 유형은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피해야 할 음식
위에 자극을 주는 맵고 짠 음식은 삼가고, 고기도 기름기 없는 부위를 먹을 것. 특히 야채와 해초류를 많이 먹어 복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흡수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술, 삼겹살, 튀김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패스트푸드는 피할 것.
아랫배가 나온 경우
원인
활동량이 부족하고 변비가 심할 때 주로 나타난다. 야식으로 밤에 먹은 열량들이 중성지방으로 복부에 저장된다. 아랫배에 가스가 차거나 변비가 있으면 대장 운동이 활발하게 되지 않아 아랫배가 더 나오게 되는데, 여성은 남성과 달리 복부의 피하지방에 살이 축적되기 쉽다. 피하에 축적된 지방은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서 점차 딱딱해지게 되고, 지방세포의 비정상적인 발달로 복부에 셀룰라이트가 생기기도 한다. 내장 비만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역시 건강에 좋지 않다. 유산소 운동 후 아랫배를 줄이는 운동을 매일 반복한다.
치료법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사 후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많이 걷는 것이 해결책. 변비를 줄이기 위해 유산균이 많은 저지방 요구르트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해초류 그리고 김치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치즈나 빵, 고기는 변비의 원인이 되므로 삼갈 것.
피해야 할 음식
고기, 빵, 술, 치즈 등 식이섬유가 거의 없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알칼리성 음식인 해조류는 비만한 사람들의 산성 체질을 바꾸어 주므로 매일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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