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당신처럼 / 칼릴지브란
별을 넘고 새벽을 지나
연한 아침이 온다
늘 당신처럼 계절이 깃들고
늘 당신처럼 서늘히 눈을 뜬다
나는 계절을 보고
당신은 계절 끝 너머 기억을 본다
늘 당신처럼 되밟아서 오는 아픔과
늘 당신처럼 손짓하는 꽃과 잎새들
우리가 무늬없는 풍경 속을 떠돌며
닿지 않는 손 끝 거두고
아득히 눈 감을 때
늘 당신처럼 연(緣)과 연(戀)의 연(連)으로
늘 당신처럼 그 계절이 온다
별을 넘고 새벽을 지나
연한 아침이 온다
늘 당신처럼 계절이 깃들고
늘 당신처럼 서늘히 눈을 뜬다
나는 계절을 보고
당신은 계절 끝 너머 기억을 본다
늘 당신처럼 되밟아서 오는 아픔과
늘 당신처럼 손짓하는 꽃과 잎새들
우리가 무늬없는 풍경 속을 떠돌며
닿지 않는 손 끝 거두고
아득히 눈 감을 때
늘 당신처럼 연(緣)과 연(戀)의 연(連)으로
늘 당신처럼 그 계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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