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한없는 아쉬움 속에 저물었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두커니
창 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바쁜 일상으로 잠시 잊었던 님의 닉네임이 떠오릅띠다.
찬란한 햇살이 내리쬐는 유록의 계절이 그리운 추운날,
따뜻하게 지내시는지?
진작 인사여쭙지 못하고 이제서나마 인사 올립니다.
한해가 저물도록 제 플래닛을 방문해 주셔서
격려와 따뜻한 눈길 보내주신 님은
저의 어두운 마음 길에 환한 눈 등불을 밝혀주시며
바른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 오래도록 잊지 않고 새겨두어,
오로지 초행심으로 걷겠습니다.
살아가면서 외롭고 힘겨울 때는 제 마음의 우물에
님의 맑은 미소 벗삼아
어떠한 시련이 닥치드라도 인내하며 낮아지겠습니다.
아직은 한없이 부족한 저지만,
고마운 님의 가슴에 아름다운 세상 한편
담아드릴 수 있는 진실한 사람으로 머물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고
늘,,,미소가 넘쳐흐르는 여유로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도 제 플래닛 많이 사랑해 주시고,
따뜻한 님의 마음도 함께 내려놓고 가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아줌마의 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