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캠핑버스테마여행

[나눔]사랑방!

반은 비웠습니다

여행가/허기성 2007. 3. 5. 10:54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술잔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따라 주는 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자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제든 쉬어 갈수 있도록. 내 마음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젠가 내 마음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언제든 당신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항상 당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언제나 나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의 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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