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여자 스타들의 노출 패션은 속이 들여다보일 듯 말 듯 한 아찔한 드레스와 초미니스커트등 몇년전만 해도 일부 몇몇 스타들의 전유물이었던 과감한 의상을 올해는 여배우들이 경쟁하듯 선을 보였다. 영화제 레드카펫을 찾은 팬들은 스타들을 보는 즐거움에 덤으로 시원한 노출의 향연까지 선사 받으며 뜨고 있는 눈에 더욱더 힘을 줄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노출이 과감해 지다 보니 본의 아니게 민망하면서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는 것은 당연지사,
영화 '왕의남자'의 강성연은 자신의 팬미팅에서 드레스의 어깨끈이 흘러내리며 가슴이 노출(?) 될 뻔한 해프닝이 있었다. 강성연은 올해 영화제 단골 초청손님으로 과감한 노출의상을 선보이며 '노출팬션의 리더'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영화 '다세포소녀'로 대종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김옥빈, 육감적인 그녀의 몸매가 한껏 드러나는 검은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남성들의 껌벅이는 눈을 고정 시키게 만들었다. 한껏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지나던 그녀는 자신의 드레스가 흘러내리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뒤늦게 알아차리듯 머쩍은 웃음을 지으며 웃옷을 올리는 그녀를 보는 남성팬들은 조금만 더 라는 아쉬운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
최고의 글래머 스타 김혜수는 각종 시상식에 자신의 매력을 100% 발휘하는 앞이 깊게 패인 의상을 입고 나와 남성들의 시선을 한곳(?)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이미지와 너무 상반된 의상이 팬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송선미의 파격 노출의상은 각종 매체들을 뜨겁게 달구게 했다. 망사처리된 치마사이로 엉덩이가 훤이 들여다 보이는 그녀의 의상은 '어긋난 섹시미'를 보여 줬다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
"나이를 잊고 더욱 당당하게 살고 싶다'는 그녀 엄정화, 대한민국 영화제 축하무대에서 보여줬던 그녀의 '속옷패션'은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었다. 사회를 맡은 안성기가 "의상중 하나를 빼먹은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무대 안팍에서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전성기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엄정화는 일명 '속옷의상'으로 2006년 노출패션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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