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캠핑버스테마여행

♣캠버스·1박~2박 여행일정 안내♣/♣자연.풍경.모음

님들은 그런적 없으셨나요 ..?

여행가/허기성 2007. 4. 7. 10:15

 

님들은 그런 적 없으셨나요?

-= IMAGE 1 =-

     

    늘 그래...
    하면서 고개를 끄떡끄떡 하다
    어느날
    그건 아냐? 해 놓고선 ..
    혼자 가슴앓이를 한적 있으신가요?
    혼자 감당이 어렵지만 이런저런 생각으로
    차마 거절을 못하고는
    으~~응 ..
    대답을 해 놓고는 너 왜그랬냐고
    자신을 수없이 나무래 본적은 없으셨나요..
    어쩌면
    그게 편하기에 내 맘이 편할듯 싶어서..
    좀 아니긴 해도 ..
    얼덜결에 대답을 해 버리고는 ..
    그런 자신이 용납이 안되서 며칠씩 혼자 삭히느라
    " 너 잘한일이야 ..."
    이렇게 수없이 자신에게 위안을 주어도
    앙금이 가시지를 않아 수없이 혼자 힘들어 하면서..
    안그래도 되는데..
    그럴필요가 없는데..
    하면서
    한동안 힘들어 하는 자신이 미워
    너무 미워 힘든적
    님들은 없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