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키스를 팝니다
'쉘 위 키스?' 장미, 향수, 키스를 주고받으며 만 20세를 축하하는 성년의 날(21일 월요일)이 성큼 다가오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키스'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키스 부르는 립글로스'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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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플럼퍼 |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일명 '키스를 부르는' 립글로스로 유명한 '립플럼퍼(Lip Plumper)' 제품이 하루 200개 이상 팔리고 있다. '립플럼퍼'의 톡 쏘는 성분이 입술을 자극해 도톰하게 보이는 효과를 줌으로써 제니퍼 로페즈처럼 섹시한 입술을 만들어 준다.
입냄새 측정해 OK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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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취측정기 |
입냄새가 걱정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이색 제품인 '초소형 입냄새 측정기'도 전달 대비 3배 이상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측정기에 입김을 불면 5단계의 하트 모양이결과를 알려준다. 측정기의 하트 표시에 불이 들어오면 키스해도 좋다는 뜻이다.
쿠키-조명-머그컵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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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미 슈가쿠키, 키스미 포토홀더 (왼쪽부터) |
성년의 날을 맞아 'Kiss me(키스 미)'가 적힌 쿠키, 하트 조명, 머그컵 등 달콤한 선물들의 매출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Kiss me'라는 직접적인 말 대신 다양한 선물을 통해 애교 섞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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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입술쿠션 |
수제쿠키 전문 업체 '마노시'는 성년의 날을 맞아 애인에게 특별한 기억이 될만한 '키스미 슈가쿠키'를 옥션에서 400개 한정 판매하고 있다. 커다란 입술 모양의 케이스에 'Kiss me'라는 달콤한 문구가 씌어 있다. 이밖에 이니셜을 직접 새길 수 있는 '하트 모양 조명'(2만9000원)과 귀여운 캐릭터와 'Kiss me'라는 문구를 넣은 커플컵(6000원) 등도 선물용으로 인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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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미 티셔츠 |
성년의 날, 외로운 솔로부대 친구들은 '키스 미 티셔츠(1만9000원)'를 입고 애인을 대신해 줄 입술 모양의 '대형 입술 쿠션(2만700원)', '키스미 포토 홀더(2000원)' 등 '펀(Fun) 상품'을 교환하며 '어른이 된' 즐거움을 만끽해도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