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가을은 오는가 / 가원 김정숙 정녕, 가을은 오는가 때아닌 장대 비 불타는 태양 심곡을 찌르듯 생소한 이름으로 심란한 가슴 터질 것 같은 통곡의 하소연이듯 정녕, 가을은 꿈이된 사랑의 꽃으로 내게로 오는가 마음의 장벽 산기슭 계곡을 흘러 강을 이루는 물줄기처럼 삶의 언저리마다 넓은 세상 마음을 만질 수 있는 삶의 포용 손길이 필요한데 정녕, 가을은 밝은 삶의 낙원으로 희망의 등불되어 내게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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