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일매일 도착하는 선물입니다.
날마다 받는 선물이라 소중함에 무감각해진지 오래입니다.
하루를 되돌아보면 정신없이 보낸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자신을 되돌아 볼 여유도 없이
우리는 몇 십년을 살아 왔으니 말입니다.
그러다 더이상 선물이 도착하지 않게 되었을 때
다가오는 때늦은 후회는 다시 되돌릴 수 없는
한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날 갑가지 주변의 죽음을 만나면서
하루하루 내게 펼쳐지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가슴 절절하게 느끼게도 됩니다.
오늘......
이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유한 합니다.
100년도 안되는 인생이기에....
속상하고, 덧없다 생각되는 일들이 다가와도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웃어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아요.
인연따라 오는 삶이기에
기쁜일, 슬픈일, 행복한 일 모두가
소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
강물처럼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고
그 흐름을 따라 때로는 고요하게 흐르고
때로는 돌부리에 걸려 거센 흐름으로 내 달려도
강물에 몸을 맏기고 너무 힘겹지도, 너무 무심하지도 않게
강물처럼 흘러가도록 해요.
여기...
나의 마음으로 열어갈수 있는 하루가 있습니다.
이 하루는 마음에 따라 보석이 되기도 하고
그냥 돌덩이가 되기도 한답니다.
마음따라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마음의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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