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사랑
광교 김동호
손 한번 맞잡은 것으로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눈길한번 마주친것으로 당신을 내 가슴에 깊이 담아버렷습니다. 이제 떼어놓으려 해도 떼어놓을 수 없는 당신과 나는 한 뿌리 한 줄기 한 잎사귀로 숨을 쉬는 연리지(連理枝)입니다. 입술 한번 맞닿은 죄로 나의 가슴 전부를 당신으로 채워버려 당신 아닌 그 무엇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는 몸도 마음도 당신에게만 마음을 주는 연리지(連理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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