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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광장!

이슬방울

여행가/허기성 2008. 1. 25. 14:02
 
 
  
 
 
 
 
아침이슬
                        // 피아노

 

                                    
 
 나도 너 였으면
   영롱한 아침 이슬 처럼
   너무 맑아서
   눈으로 보기만 하여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릴까봐
 
  차마 눈으로 볼수 조차 없게끔
   그래서 마음의 눈으로
    느껴 보려 하지만
    그 것 또한 욕심 
     부질없는 욕심   
 
  투명한 아침 햇살이
 내 마음 사로 잡아
 꼼짝 달싹 못하게 해
 터 져 버릴 것만같아

 차마 건드리릴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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