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랑을 하자
화산 김수일
아가야 !
내가 너를 얼만큼
사랑하면 되겠니
하늘 만큼 땅 만큼
아니
해처럼 달처럼 밝게
아녀 !
넘 뜨거운 햇님보다
눈이 부신 햇님보다
달님처럼
바라보고 얼굴 부벼
보듬 는 사랑
다정한 냇물처럼
속삭이며 흘러서
그사랑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고
오직 사랑 하나
어루만져 입 맞추는
그런 사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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