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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같은 미소..

여행가/허기성 2008. 5. 23. 10:30
      비타민 같은 미소 비가 좋아 비를 맞고 걸었어. 온몸이 싸늘해져 감기가 걸린 것 같아서 약국에 들러 약을 먹었고 잠을 푹 자고 일어난 탓 인지 몸은 개운해졌지만 머리가 아파서 또 다시 두통약을 먹었고 잠시 후 두통은 사라졌어. 이렇게 몸이 아프면 약을 먹으면 나았지만 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그리움이 슬픔을 만들어 놓을 때 환하게 웃고 있는 너를 생각 했지. 호탕한 웃음소리가 마치 비타민을 먹듯 상큼하기 때문에 아픔을 잊을 수 있었어. 너의 미소는 행복을 만드는 사랑의 묘약이 되었던 거야. - 안 성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