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불고 파란잎새가돋아나고 향기로운 꽃이피여
벌나비가 훨훨춤추고 풀내움 흙내움이 우리곁으로 오는중랑천의
세월이 저 바람속으로 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일년중 낮이 가장짧고 밤이가장길어 음<陰>이 극에이르지만 이날을 게기로
낮이다시 길어지기시작하여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중국의 역경에는 태양의시작을 동지로보고 복괘로 11월에 배치하었다합니다..
옛사람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날로 생각하고 경사스럽게
여겨속절로삼았다고 합니다..전통사회에서는 흔히 동지을 작은설이라고 하여
설 다음가는 경사스런 날로 생각하었다합니다
그래서 옛말에 동지을지나야 한살더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살 더먹는다라는 말이
전하여 내려온답니다 고운님 우린 한순간도 개으름피우지 못하고 뒤돌아볼 겨룰도없이
앞만보고 달려온 무자년입니다..
오랜시간 옆에머물어주시고 지금 이시간에도 고운님들이있어
흥얼거리는 마음으로 동지날 글을쓰며 고운님들을 그리워 한다는것이
얼마나 기쁜일이며 얼마나 소중한 인연 또 줄거운 시간입니까..
한결같은 모습으로 은은한 향내움풍기시며 다가오시는
고운님 줄거운 크리시마스 좋은일 기쁨이 함게
하시고 최선을다하여 가는해 마무리잘하시고
건강 행복하세요.
08년 12월21일 동지날 은보라빛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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