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비 10조원 풀린다
입력 2013.02.06
보금자리·택지지구 등 전국 83곳…부동산시장 활력 기대
올 한해 토지보상비로 10조원이 풀린다. 보상대상 면적은 분당신도시의 6배가 넘는 119.48㎢다. 이곳에서 풀리는 보상금은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설날 떡국 맘편히 못먹는 재계 총수들 왜?
박근혜 공약 평택 고덕산단 옆 국제화도시 개발 '탄력'
부동산시장에 거세게 불고있는 ‘삼성 효과’
요즘 평택 화성 동탄 일대 부동산시장은 '삼성 효과'로 뜨겁다
평택고덕산업단지 삼성전자(주)395만㎡(120만평).LG전자 착공.
평택항주변 황해경제자유구역 착공등 개발활기로 포승.안중.화양택지지구
"작은돌 하나에 600억?"···세종시 '주의보'
세종시 주변 동네 야산도 전원주택지라며 3.3㎡당 99만원
문제는 세종시 땅값 급등세를 악용해 소비자들을 울리는 기획부동산 등 투기세력이 극성을 부린다는 것이다.
이들 투기세력은 '세종시 호재'를 그대로 여과없이 이용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집값 떨어져 앉아서 수억 손해, 이 집을 어찌할꼬
예를 들어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115㎡는 2010년 초만 해도 매매가격이 12억원을 호가했지만 지금은 8억3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12억원에 이 아파트를 샀던 사람은 3년만에 3억7000만원을 앉아서 손해 본 셈이다. 옛날 높았던 아파트 가격을 생각하면서 지금 당장 재정적 압박이 심한데도 매도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병을 키우듯 재정적 부담만 키우는 어리석은 일이다.
정부 부처 세종시로 떠난 과천 현재 집값이…
세종시 이전 기관이 확정된 이후 2년간 과천시의 아파트값은 평균 15% 하락했다.
"집값이 떨어져도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
토지거래허가구역 90% 푼다
매일경제 입력 2013.02.03
여의도 100배 규모…세종시는 제외
규제 대못 뽑아 부동산경기 살리기
부도위기 용산개발, 급한 불 껐지만…정상화 '산넘어 산'
용산국제업무지구 좌초 위기에 건설사만 ‘냉가슴’
이 사업에 투자한 30개 회사가 다 그렇지만, 특히 이들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간다.
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토지보상이 진행 또는 계획된 사업지는 총 83곳이다. 보금자리주택지구 4곳, 택지개발예정지구 3곳, 경제자유구역 3곳, 산업단지 29곳, 도시개발사업 9곳, 4대강 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알려진 친수구역 조성사업 2곳,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2곳 등이 대상이다.
충북 오송 제 2생명과학단지(328만3844㎡)와 전주만성 도시개발사업(145만3382㎡)에서는 각각 4598억원, 3000억원 규모의 토지보상이 이미 이뤄지고 있다. 이를 포함해 1월 보상에 착수한 곳은 10여개의 사업지구(1019만6327㎡)에 총 1조1731억원 규모다. 이달에는 전주 35사단 이전부지(에코시티) 도시개발사업(보상가 934억원)을 포함한 7곳 540만7129㎡의 토지보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토지보상지구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남지역은 6곳의 사업지구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12월 사업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영암·해남기업도시 구성지구(2096만㎡)가 오는 12월 보상이 예정돼 있어 전체 면적(2574만2263㎡)은 가장 넓다. 경남·부산·울산지역은 총 17곳의 사업지구에서 2484만821㎡가 보상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은 13곳의 사업지구에서 2391만5171㎡, 경기지역이 21곳의 사업지구에서 1795만4186㎡가 보상을 기다리고 있다. 과거 개발 사업이 많지 않았던 강원지역은 대진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317만8292㎡)과 남춘천 일반산업단지(330만㎡) 등의 영향으로 총 1051만2627㎡이 보상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 제주는 각각 1곳의 사업지구에서 보상이 예정돼 있다.
올해 최대 규모의 보상금액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을 맡고 있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이다. 1188만5000㎡ 규모이며 보상가 총액이 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감정평가에 착수해 큰 문제가 없다면 하반기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구리시 한강변 60만3864㎡ 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는 오는 12월 토지매입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구리도시공사에 따르면 총 보상비는 약 1조원으로 추정된다. 개발정보업체인 지존의 신태수 대표는 "올해 전국적으로 10조원 이상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경기 침체가 심화된 상황에서 제한적이나마 활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례상차리는법 ★
설날 차례상차리는법, 늘 여긴가 저긴가 헷갈리시죠??
그림과 함께 설날 떡국을 올리는 차례상차리는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차례상에도 의미와 법칙이 있다고 하는데요
첫번째줄은 반서갱동이라 하여 메와 국을 놓습니다. (설날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을 놓아요)
메는 밥을 말하며 서쪽에 놓고, 국은 동쪽에 놓습니다.
두번째줄은 어동육서 (육류는 서쪽에 어물은 동쪽에..)/ 동두서미 (생선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세번째줄 - 탕류를 놓습니다. (고기탕, 두부탕등)
네번째줄에는 좌포우혜 (포 (북어포) - 왼쪽/ 식혜는 오른쪽)
다섯번째줄에는 조율이시(왼쪽에서 부터 대추, 밤, 배, 감의 순서대로 놓고) 사과나 귤등은 순서없이 놓아도 됩니다.
홍동백서 (붉은색과일은 동쪽, 흰색과일은 서쪽에 놓아요
설날 차례상에 올리는 떡국의 의미를 아세요?
시루에 찐 떡을 길게 뽑아 만드는 가래떡, 이는 재산이 쭉쭉 늘어나라는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가래떡을 둥글게 써는 이유는 엽전의 모양과 같아 새해에는 재물복이 풍성하라는 소망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모두모두 떡국 많이 드시고
새해에는 부자 되세요~
지금까지 차례상차리는법, 설날차례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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