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관광단지 SK컨소시엄 제안서 PIMAC 통과 2013년 07월 11일 |
최종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사만 남아 |
GK홀딩스(SK컨소시엄)의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검토를 통과해 관광지 지정 34년 만에 개발이 본격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 GK홀딩스(SK컨소시엄)에 따르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제안서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검토를 통과했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은 2018년까지 약 2조 5000억원이 투자되는 대형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2000억원 이상인 사업의 경우 적격성 검토 대상이다. GK홀딩스에 따르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제안서가 공공투자관리센터 심사를 통과해 이번 주에 기획재정부에서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받게 된다. 평택호 관광지 개발은 2009년 하이파디앤씨가 민간제안 사업으로 추진하다 적격성 조사 결과 재무성, 경제적 타당성 미흡으로 불채택 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를 통과하지 못하고 무산되었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서부지역은 물론 평택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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