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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해외 언론반응 "금메달 후보는 김연아"… 아사다는?

여행가/허기성 2013. 12. 7. 07:36

안녕^^
늦은 시간이지만 기쁜 밤이네요^*
김연아의 환상속에....축구 조추첨!!
오늘밤 꼴딱 새겠네요 ~ㅎㅎㅎ
한해의 마무리...첫주 수고 많으셧네요,
주말 기쁨 풍요로운 휴식을 드리는......

 

김연아, 세계를 뒤흔들다 '총점 73.37점'


해외 언론 "금메달 후보는 김연아"… 아사다는?

 

진짜 궁금한게... 아사다 마오는 외국 중계에서 점프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진짜 궁금하네.. 우린 늘 회전수 부족에 롱에찌.. 두발 착지 얘기하는데. 외국은 어떤가 정말 궁금... 김연아는 해외 반응이 금방 올라오는데.. 마오 좀 해줬으면.

김연아 해외반응이 화제다. 김연아는 지난 6일 오후(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

아사다 마오(23)에겐 서운한 일이겠지만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는 단연 김연아(23)다. 아직 올림픽 시즌 실전 무대도 갖지 못한 김연아가 2014년 소치올림픽의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최근 '동계올림픽의 낯익은 얼굴들'이라는 화보 형식의 기사에서 김연아를 다뤘다. 소치올림픽에서 보게 될 스타들을 미리 짚어봤다. SI는 피겨스케이팅 종목의 스타로는 김연아(여자 싱글·한국)와 패트릭 챈(남자 싱글·캐나다), 메릴 데이비스-찰리 화이트(아이스댄스·미국)를 추천했다. 이 외에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아이스하키, 알파인스키, 썰매 종목 등에서 최고의 스타들을 조명했다.
SI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현역 챔피언인 김연아는 2년간 쉬었지만 지난해 복귀해 세계선수권대회 타이틀을 땄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른발 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연아가 건강만 되찾는다면 다시 한 번 금메달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I가 주목한 스타 가운데 아시아 선수로는 김연아를 유일하다.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시리즈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아사다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아사다는 지난 9일 도쿄에서 열린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 실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최고점인 207. 59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당시 일본 언론은 "트리플 악셀이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벤쿠버 올림픽 때를 넘어선 힘이 느껴진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아사다 역시 "그랑프리 파이널에선 트리플 악셀을 프리에 2회 넣을 것"이라며 "성공 가능성은 80%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해외 언론의 반응은 달랐다. 커트 브라우닝 CBC 방송해설위원은 "아사다는 회전수 부족, 두 발 착지 등 다소 고약한 점프 습관들을 갖고 있다"고 꼬집었다. 필립 허쉬시카고 트리뷴 기자도 "아사다는 올해 4차례 트리플악셀 시도 중 단 한 번도 클린하지 못했다"며 "넘어지거나 두 발 착지를 해도 기본점을 다 주는 말도 안 되는 규정이 있긴 하지만, 트리플악셀 오프닝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일본과 아사다의 들뜬 분위기가 무색하게도 해외 피겨계의 분위기는 여전히 차갑다.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김연아만을 다룬 SI의 기사도 이 연장 선상인 셈이다.

김연아는 다음달 3일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출전을 위해 크로아티아로 출국한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공교롭게도 ISU 그랑프리 파이널이 열리는 기간(다음달 5~8일)과 겹친다. 이미 세계 미디어와 피겨 관계자, 팬들의 관심은 김연아가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B급 대회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쏠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