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 대상 마이스 관광 창업 컨설팅 개최
고양시가 오는 2월 13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다목적홀에서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아우르는 비즈니스·관광·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이스 연계 관광 사업체 창업 특강'을 개최, 참여시민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광분야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쇼핑, 오락, 문화체험, 숙박, 식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존 사업에 MICE관광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시민과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다.
참여희망자는 2월 3일까지 시청 마이스산업육성과(031-8075-3506)로 이메일(asd147@kroea.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MICE산업은 관광뿐만 아니라 교통, 숙박·식음, 엔터테인먼트, 유통, 유흥, 의료, 체험 등 모든 서비스산업이 융복합돼 창업과 일자리창출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으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MICE 목적 관광객들을 체류시킬 수 있는 실제 사업화가 수반돼야 한다
고양 … 일산 호수공원남쪽에 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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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남쪽에 201만㎡(61만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지식정보단지가 조성된다.
31일 경기도와 고양시 등에 따르면 고양시는 최근 확정한 '2020 도시기본계획'에서 일산동구 장항1동 일대에 방송.영화제작용 야외 스튜디오와 테마파크,주거단지,상업.업무단지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를 2015년부터 건설하기로 했다.
장항1동 지식기반정보단지는 당초 96만㎡(29만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주거 기능 확충 등을 위해 105만㎡(32만평)를 추가해 모두 201만㎡로 커졌다.
이곳에는 일산호수공원과 연계한 테마파크와 야외 스튜디오가 각각 33만㎡ 규모로 조성되고,전체 면적의 3분의 1 수준인 70만㎡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이 들어서는 주택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최대 관심지역인 경기도 고양시의 '2020년 도시기본계획'은 서울의 베드타운 성격에서 벗어나 방송.영상.전시.관광산업을 기반으로 자족도시로 거듭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일산신도시 호수공원 주변인 장항1동 일대에 대규모 지식기반정보단지를 조성하고,대화동.덕은동.삼송지구 등 5곳 375만㎡(113만평)에 방송.영화.주거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이른바 '브로멕스(Bromex)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2020년까지의 예상인구 106만명을 부양할 수 있는 경제기반이 마련돼 수도권 서북부권을 대표하는 광역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하고 있다.
◆잇단 개발로 일산신도시 확대 효과
고양시에서 가장 주목되는 곳은 한강변 자유로와 일산신도시 사이에 있는 270만㎡(81만평) 규모의 장항동.법곳동 대화동 일대 빈 땅이다. 현재 보전용지로 묶여 있지만,앞으로 주거.전시.상업.관광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우선 초대형 전시장과 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이 22만4000㎡에서 2013년까지 총 98만㎡(29만평) 규모로 확대됏다. 이에 따라 전시 면적이 서울 강남 코엑스(한국종합전시장)의 6배인 17만㎡로 넓어져 동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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