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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허기성 2014. 10. 14. 13:11

완도 '해양생물산업' 메카로 개발
27일 박지사와 '도민과 대화' 10년 집중개발 계획 밝혀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에 '해양생물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완도가 해양생물산업의 메카로 개발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2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완도읍 `해신' 드라마 촬영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남도가 올해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양생물산업의 메카로 완도를 선정, 향후 10여년간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사는 “김 미역 등 해조류에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물질을 추출, 상품화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민자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 사업에 향토기업인 보해가 참여하게 될 것이며 조만간 전남도와 보해간 협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양생물산업단지는 40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3,0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5년 완공된다. 주요 입주 시설은 기업체 생산시설과 해양생물연구소, 기술상용화센터, 유치기업연구실, 기초인력교육실습장, 콘도, 학생수련원 등이다.

또 50억원을 들여 6,600m2 규모로 푸코이단 산지가공시설을 설립, 갈조류에서 기능성 신물질을 추출해 상품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