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간 고속도로 2017개통 ,제2경부고속도로 연결

제2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2017개통 ,제2경부고속도로 연결(2025년 개통예정)

 

정부에서 (12월19일)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착공을 발표했다.

1단계 구간인 구리~안성간 고속도로가 2022년에 완공 예정이다.

다음으로 안성~세종 구간이 착공되어 2025년에 개통 될 전망이다.

이번 발표로 세종시등 신 고속도로 구간 주변 도시들에 커다란 호재라고 언론들에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

커다란 호재인것은 맞다.

그런데 실제로 이번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착공 발표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지역은 따로 숨어 있다.

그 지역들은 바로 양주,포천,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지역들이다. 이 지역들에는 이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건설중에 있으며 곧 완공 될 예정인데 이 고속도로가 이번에 발표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에 바로 연결이 된다. 양주,포천,의정부 에서 한반도의 남부지역 전체로 막힘없이 바로 연결이 되는 교통천국이 되는 것이다.

 

그동안 이  수도권 북부지역 도시들은 접경 지역 도시이면서 교통의 불편함때문에 같은 수도권이면서도 수도권 남부 지역들에 비해  발전에서 많은 소외를 받아 왔다.

현재 이 지역들에는  지역발전을 가로 막고 있던 기존의 미군부대들의 평택 이전이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서울지하철 7호선의 연장선도 거의 확실시 되어 있다.이러한 기존의 호재 이외에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라는 엄청난 호재가 더해 졌으니 앞으로 이 지역들의 발전은 삼척동자도 알만큼  확실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