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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기업도시 '파주', 부동산에 훈풍

여행가/허기성 2015. 12. 23. 10:57

떠오르는 기업도시 '파주', 부동산에 훈풍

- 파주,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확대 발표로 기업도시로 급부상
-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들 부담 덜어줘... 3.3㎡당 677만원부터
- 직주근접 단지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LG디스플레이로 10분대 출퇴근 가능해 투자수요까지 몰려

파주의 미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파주에 축구장 14개에 크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중심 P10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총 1조8400억 원을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준공해 다양한 미래형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으로 이곳을 세계 OLED 산업의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연내 착공에 돌입해 2018년 상반기에 생산라인 가동을 계획 중으로 향후 약 104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5만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 이를 거점으로 파주시가 한반도 신 성장 동력의 엔진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제 파급 효과를 예측한 파주시(시장 이재홍)의 지원도 발 빠르다. LG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디스플레이 투자지원 TF를 구성, 증설에 따른 전력, 공업용수, 폐수종말처리장 등 인프라 구축 사항에 대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적극 다룰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10조원 프로젝트는 민간 기업 공장건설 임에도 높은 경제적 유발 효과를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정부주관으로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파주시 등 6개의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범정부 차원에서 합동지원반까지 결성하여 공장건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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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구미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근무인력들이 올해와 내년 초에만 파주로 약 3천명 가량 이동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협력업체 사람들도 파주로의 이동을 고려하고 있어 파주로의 인구   이동은 물론 주택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지난 11월9일 미국의 세계적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도 파주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파주시가 대륙횡단 철도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중심지인 데다가 한반도 대륙통합 구상의 전진기지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눈 여겨본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파주시의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행정자치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파주시의 인구는 총 41만1,348명이었으나, 이후로 꾸준히 증가해 올해 10월 42만864명으로 약 9천 명이 증가했다. 이들 개발이 마무리되는 2020년경에는 총 인구 7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내 대규모의 기업이 들어오게 되면 그 일대의 부동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