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ㆍ오전ㆍ오후 제주行… 주말마다 매진…매진 |
씨월드고속훼리㈜ 국내 최우수 선사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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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시30분 출발 무박여행 '호응'
씨월드고속훼리는 현재 목포와 해남 우수영에서 제주를 오가는 선박 3척을 운항하고 있다. 목포~제주 항로에는 국내 최대 초호화 명품 크루즈 카페리인 '산타루치노호(오전 9시출항)'와 '자정에 떠나는 제주여행'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씨스타크루즈호(오전0시30분 출항)'가 운항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해남군 우수영에서는 쾌속선 '퀸스타 2호(오후2시 출항ㆍ3시간 소요)'가 추자도를 경유해 제주항을 오가고 있다. 3대가 자정, 오전, 오후시간대에 출발할 수 있게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7일 '자정에 떠나는 무박 제주여행' 테마로 첫 출항한'씨스타크루즈호'는 지난4월 말 현재 11만명이 다녀갔다. 주말마다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씨스타크루즈호는 2만4000톤급으로 승선인원 1980명, 900대의 차량을 선적하고 있다. 0시30분 목포항을 출항, 오전 6시 제주항에 도착함에 따라 반나절 시간을 벌 수 있어 여유로운 제주 일정이 가능하다.
제주에서 오후17시(일요일 16시30분)에 출항하는 '산타루치노호'를 연계해 이용하면 기존에 1박을 해야 했던 한라산 트래킹과 골프투어가 무박으로 가능하게 됐다. 새벽 시간대임을 감안해 오후 22시30분부터 승선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밤바다 낭만을 즐기도록 한 '무박 제주여행'이 제주 여행패턴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전 9시에 출발해 제주도까지 4시간30분 걸리는 '산타루치노호'는 지난 3월부터 연안여객선사 최초로 자전거라이딩을 시작했다. 자연속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을 테마로 철도와 저전거를 연계한 행사로 자전거용 객차가 따로 설치돼 있다. 오는 6월9~12일에도 자전거 라이딩이 진행된다. 2만4000톤급, 1400명 승선, 600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다. 배 운임료는 등급에 따라 3만9500원에서부터 35만원까지 다양하다. 야간선박 운항에 따른 이용객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4월 2만6000명에서 올해 같은기간 5만2025명으로 10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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