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장기흡연자, 무료로 폐암검진
[2017년 예산안]장기 흡연자 8000명 대상...29억원 예산 편성
정부가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장기 흡연자들의 폐암 조기발견을 비롯해 금연 캠페인을 위해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7년 예산안'을 통해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29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지역암센터(8개 권역)에서 '30갑년' 이상 흡연자 8000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30갑년이란 하루 평균 담배 한갑씩 30년동안 피운 걸 의미한다. 1갑년이 365갑이며, 30년으로 계산하면 1만950갑을 피운 사람이 30갑년에 해당한다. 55세 이상 74세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폐 건강 상태 상담과 폐암검진이다. 저선량 흉부 CT촬영을 통해 폐암 여부를 확인해준다.검진 후엔 금연교육도 실시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장기 흡연자의 폐암 조기 발견을 비롯해 이들의 금연도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7년 예산안'을 통해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29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지역암센터(8개 권역)에서 '30갑년' 이상 흡연자 8000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30갑년이란 하루 평균 담배 한갑씩 30년동안 피운 걸 의미한다. 1갑년이 365갑이며, 30년으로 계산하면 1만950갑을 피운 사람이 30갑년에 해당한다. 55세 이상 74세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폐 건강 상태 상담과 폐암검진이다. 저선량 흉부 CT촬영을 통해 폐암 여부를 확인해준다.검진 후엔 금연교육도 실시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장기 흡연자의 폐암 조기 발견을 비롯해 이들의 금연도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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