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디지털 헬스케어 핵심거점 새도약
원주의료기기 산자부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선정
혁신·기업도시 등 연계
시티케어 구현 과제 추진
2020년까지 총 70억 투입
지역의료기기 산업이 신(新)산업과 이업종 간 연계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백종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인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에 의료기기 관련 내용이 선정돼 클러스터 내 주요 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접목 및 신산업과 연계된 이업종 간 연계산업을 창출하는 체계를 갖춘다.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케어홈, 병원용 맞춤형 진료 및 치료, 시티케어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사업을 진행하며 주요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혁신도시지구와 기업도시, 동화산단 등 의료기기 산업 관련 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특화자원을 활용한 핵심 전략 산업을 육성한다. 사업은 총괄기관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1세부과제에 (주)아이센스, 고려대 산학협력단, 서강대 산학협력단이, 2세부과제에 한림대 산학협력단, (주)바디텍메드, (주)비앤디테크가, 3세부과제에 (주)메쥬, 연세대 산학협력단이, 4세부과제에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주)라이프시멘틱스 등이 참여한다.
세부과제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 개발, 데이터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측 알고리즘 및 마커 개발, 심폐 및 수면 모니터용 웨어러블 IoMT 시스템 개발, 홈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이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27개월 동안 모두 70억원이 투입된다. 도와 원주시가 행정 지원을 한다.
백종수 원장은 “부론국가산단이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돼 원주의료기기산업 경쟁력 확보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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