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30일 (목) 07:54 YTN 춘천을 명품도시로 바꾼다 [앵커멘트] 강원도 춘천이 스위스 제네바와 같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국제적으로 설계를 공모한 8점의 출품작 가운데 두 점의 당선작품이 공개되는 등 '춘천 G5프로젝트'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홍영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반의 도시' 춘천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바꿔 놓을 'G5 프로젝트'. 강원도와 춘천시는 의암호 중도와 근화동 일대 수변구역, 이전한 미군기지 부지, 하수종말처리장 일대를 문화관광복합지구로 묶어 개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동내면 일대 신도시 조성사업은 이번 개발계획에서 유보됐습니다. 국내·외 업체들로 구성된 8개 컨소시엄에서 출품한 8점의 국제설계공모작품 가운데 두 점의 당선작도 공개됐습니다. 게다다 '춘천 G5프로젝트'는, 미군기지와 역사 등 지역적인 제한여건으로 세계적인 명품도시와 차별화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창호, 서울대 연구교수] "춘천시 전체를 계획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다른 도시와 비교하는 것은 차이가 클 것같습니다." 당선작품은 다음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된 뒤 오는 7월 공청회를 거쳐 최종 1위와 2위를 가리게 됩니다. 하지만 G5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5조원에 달하는 사업비 확보가 관건입니다. 신도시 개발계획이 유보돼 분양수익에 따른 재원확보에 차질이 우려되지만, 시행자측은 공사채 발행 등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터뷰:박세훈,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5조중에 강원도개발공사가 투자할 비용은 1조가 되고 나머지 4조는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춘천 G5프로젝트'는, 오는 7월 최종안이 확정되면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0년까지 사업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기자] 국제적인 낭만도시로 탈바꿈을 기대하고 있는 물의 도시 춘천. 이같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스위스 제네바와 체코의 프라하못지 않은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YTN 홍영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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