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백화점을 갔다가 1층 잡화코너에서 화려한 스타킹들이 눈에 들어왔다.
헉.. 저런걸 어찌신는지..걱정하는 나에게
점원 언닌 올해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데다가 로맨틱스탈이 유행하면서
화려한 스타킹이 많이 나왔다고 친절히 설명까지 해주셨다.
하지만 난 이렇게 화려한 패턴은 죽어도 못신겠다..
헐~(가격까지 비싼걸...몇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대략난감)
하지만 패션리더들이라면 "양말도 옷이다!!"라는 예전 광고 카피처럼
하나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차원에서 가감히 신어도 멋있을듯...^^
이런 스타킹을 소화하는 여성이 부러울것 같기도,,,
화려한 문양과 보랏빛 유혹이 강렬한 스타킹.
스타킹을 신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예전엔 보온성으로 신는 이유가 많았지만
이젠 아름다운 섹시하고도 아름다운 다리 라인을 위해~
또한 패션의 완성을 위해 하나의 코디로 신는것 같다.
같은 여자가 보아도 이렇게 섹시한 라인은 정말 항상 추구하는 美니까....
정말 모든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꿈꾸는 다리가 아래 사진같은 다리가 아닐까...^^;;
넘 섹시하고도 고혹적인...
[사진출처-비비안 홈피에서~]
음...섹시함의 대명사는 역시 망사와 그물 스타킹이 최고인듯하다.
망사는 섹시 스타킹의 영원한 고전~~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망사사트킹을 신는 순간 남성들의 눈길을 피해갈 수 없을듯...
혹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본적 있는지..
.여성이 남자를 유혹하는 장면에선 망사스타킹에 가터벨트를 한 여성이
항상 유혹적인 눈빛을 보내며 스타킹을 벗는 모습을 말이다.
정말 섹시하다 느껴지는 장면일것이다. 그런 영화탓인지...
남성들은 가터벨트에 망사 스타킹을 섹시 코드로 꼽으니 말이다.
아닌 듯해도 자기의 연인이 자기에게만은 그런 과감한 모습을 보이기 원한다는 사실을...(ㅎㅎ그렇다고 멀쩡한 남친을 변태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가끔은 도발적인 섹시미. 남친이나 남편에게 또다른 긴장감과 매력을 선사할듯.
섹시한 스타킹에 자신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하다.^^
올봄엔 유행 컨셉에 맞춰 로맨틱 스타일의 스타킹이 유행하고 있다니 말이다.
하트나 도트무늬, 꽃무늬등의 장식이 많고 화려한 느낌의 스타킹을 신는다면
올봄 최고의 패션 리더가 될수 있을테니 말이다.
또한 스타킹이 길이별로 다양하게 출시가 되었는데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무릎 길이의 스커트에는 판탈롱 길이, 트렌디한 미니 라인에는 니삭스 등
스커트 길이에 따라 다양한 길이의 스타킹을 매치시키면 더욱 세련돼 보인다.
[사진출처-비비안]
그리고 스타킹과 신발의 매치가 무척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미니스커트와 스타킹에는
구두 또는 부츠를 매치시킨다. 구두는 스타킹과 같은 계열의 컬러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레드나 블루 같은 원색 컬러의 구두는 오히려 블랙 컬러의 불투명 스타킹을 신어줘야 다리가 더욱 돋보인다~!!
아~!! 보너스 정보!!
다리가 굵어서 스타킹 신기를 꺼렸던 분들...심심한 스타킹만 신지말고 다이아몬드나 꽃무늬등이 작게 들어가 있는 패턴의 스타킹을 신는다면 그런 고민은 끝~~!!
스타킹은 두어번만 신어도 구멍이 나거나 줄이 생겨버리기 쉽다.
이럴땐 식초 한 방울을 물에 풀어서
스타킹을 빤 후 헹구어내면 쉽사리 구멍이 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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