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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 괴롭히는 `5적`을 피하자

여행가/허기성 2006. 7. 12. 16:07
간 괴롭히는 `5적`을 피하자
 


오는 20일은 간의 날이다. 얼마 전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4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40~50대 남성의 사망 원인 1위가 간 질환이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장기다. 하지만 간의 70% 이상이 손상될 때까지도 전혀 증세를 못 느끼는 경우가 다반수이고 간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간을 괴롭히는 '5적'을 알아본다.

간염 바이러스
우리나라가 간 질환 발생률이 높은 것은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많기 때문으로 대부분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통계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5~8%가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서 이 중 상당수가 만성 간염에 시달리고 있다.

알코올
술은 90% 이상이 간에서 분비되는 알코올 분해 효소에 의해 식초산으로 분해되어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번진다. 간에서 1시간에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보통 10~15g(소주 1~2잔) 정도인데 비해 우리나라 음주 문화는 너무 많은 술을 한꺼번에 먹는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담배
흡연은 모든 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간암을 유발하는 요인도 음주보다 흡연이 5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정신적 문제뿐만 아니라 간에도 치명적 상처를 낸다.

비만
알코올과 함께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은 비만이다.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비만인 사람들은 지방 침착과 함께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라고 하는데 간세포가 파괴되어 심하면 간경변까지도 일으키게 된다.


출처 : "재태크 전문가" 나누는 "삶"
글쓴이 : 허기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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