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백산 비로봉,

소백산 비로봉 에서....

 

지루한 일상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하여 이곳

하얗게 눈이 쌓인 소백산을 찾았다.텅빈 겨울이 오히려 포만감을 더하게

한다.바라보는것 모두가 내것인양 빈가숨을 채운듯.해거름이엿다.

흐려�다.밝았다.춤추는 실루엣이 꿈속과도 같다.아련한 추억속에

남아있는 모든 산들이 일망무제로 눈앞에 펼쳐져 옛모습은 간데없지만

추억은 그대로다.평온해 보이는 모습도 있고 어쩔수 없는 세파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차마 침묵하고 있는 자연의 숨소리리를 깨우지 못하는

내자신이 무엇인가에 짖눌리는 느낌에 무겁기만 하다.삶 일상이란 출발부터  

고달픔과 기쁨이 함께하는 명과 암의 이중인격이 아니던가! 그동안 침채된

나의 자존심과 끝없는 욕심을 이곳 소백산 비로봉 정상에서 모두 털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할것을 다짐해 본다.과거의 영광은 어제 내린 눈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과거는 과거일뿐 현제와 미래를 위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나의 안일한 모습을 반성해보는 시간을 갖고서야  비로소

깨달음을 얻는다.삶에 있어서 인생의"터닝포인트" 즉 기회를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 낼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그것보다 더소중한 것은 그러한

기회가 자신에게 왔을때 잡을줄 아는 것아라고 한다.하지만 기회를 잡아내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그렇타고 마냥 앉아서 기다릴순 없는 노릇이다.

기회를 잡는 것이 쉽지 안다는 사실을 가장 크게 느끼게 되는 시기가  바로

40대 라고 한다.나역시 내앞으로 주어질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나의 변화를 느끼고 깨닳게 해주는 겨울산행은

 

나의 욕구이며 취미다.나의 꿈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주며 어떻게

하면 가숨 뛰는 삶을 살수 있을까 진정 행복한 변화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해준다.

세상은 꿈꾸고 원하는 자에게 기회를 준다는 말이 있다.그꿈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보답한다.성공은 환경이 아닌 당신의 강인한 의지와 정신에서

나온다.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세상이나 환경을 탓하기 전에 당신의 나약한 위치와

정신을 탓하는 것이 먼저다.강인한 의지와 정신이 있다면 성공할 것이다.그대들이여!

꿈을 가져라.혹독한 겨울 산행으로 강인한 의지와 정신력을  키워 삶의 애너지로 채워라.

하얗게 쌓인 눈위를 걸으며 하얏고 깨끗한 마음을 닳은 좋은 친구들을 그리워 한다.

따뜻한 포근함으로 한없이 �어드는 산냄새에 내 뜨거운 심장이 힘차게 뛰고있다.신선하고

깨끗한 자연을 감싸안으며 하얀눈위에 입마춤을 한다.짜릿한 자연에서 나는 신선한 삶을 배운다.

 

출처 : 안데스

글쓴이 : 안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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