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웃자. 지금 당장! 도저히 안되면 울자. 실컷 울면 속이 풀린다. 뇌의 겉부분(대뇌피질)이 아니라 속부분(대뇌변연계)이 풀린다.
메마른 감정이 녹는다. 감정의 찌꺼기가 쓸려 나온다. 마음의 검은 구름이 가신다. 그러니 슬플 때는 참지 말고 울자.
슬픈 일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 그냥 웃는 건 혼자서도 할 만한데 그냥 우는 것은 아무래도 내키지 않는다. 그러니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 슬픈 소설을 읽는다. 슬픈 기사에도 운다. 이 때 흘리는 눈물은 쓴 눈물이 아니다. 측은지심이 작동하는 따뜻한 눈물이다. 사랑의 눈물이다.
암치료 권위자인 이병욱 박사는 "눈물은 '신이 내린 자연치유제', 하나님의 주신 천연항암제"라며 "가장 정직하게 눈물을 흘리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울 때는 모든 것을 토해내듯이 울라"고 조언한다. 오래, 세게, 길게, 크게 울라는 것. 그는 "횡격막이 떨릴 정도로 감정을 다 실어서 제대로 울어야 치료효과가 크다"고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눈물을 흘리면 면역 글로불린G 같은 항체가 2배 이상 늘어 암세포를 억제하거나 줄인다. 소화기도 원활하게 작동시킨다. 부드러운 눈물이 단단한 상처와 굳은 마음을 이긴다.
이 박사는 "모든 긴장과 억압, 감정과 체면을 풀어 놓은 채 마음껏 흘리는 눈물이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과 영혼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알려준다"고 강조한다.
뇌를 속이는 세 번째 방법은 감동하기. 장엄한 대자연 앞에 서면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게 된다. 바로 그 순간 우리는 모든 시름을 내려놓는다. 감동의 전율이 퍼지는 동안 우리는 다른 상념에 빠지지 않는다.
감동하면 무표정한 얼굴, 핏발선 눈, 굳은 표정이 사라진다. 뇌회로가 세상을 향해 열린다. 벅찬 감동에 나는 충만하다.
그러니 작은 일에도 최대한 감동할 일이다. 아침 햇살에도, 저녁노을에도, 밤하늘의 별빛에도 감동할 일이다. 나에게 호의를 베푸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할 일이다. 오늘도 지구가 무사히 돌아 해가 뜨고 지는 것에 감동할 일이다.
넷째, 편하다고 생각하기. 편하려면 천천히 호흡해야 한다. 몸에 힘을 빼야 한다. 힘주고 편할 수 없다. '우주를 날아간다, 구름 위를 걷는다'고 상상해 본다. 누구도 구름 위를 걸어본 적이 없다. 그러나 뇌는 그 느낌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 느낌이 온다. 편하고 행복해진다.
울고 웃고, 감동하는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욕망과 편견, 스트레스에 갇힌 우리 자신이다. 스트레스는 독이다. 그 독을 날려버리는 웃음, 그 독을 녹이는 울음은 약이다.
우리는 수시로 몸을 씻고 집안을 청소하는 것처럼 마음과 머리 속도 주기적으로 씻어내고 청소해야 한다. 수시로 리세팅하고 나쁜 에너지를 환기시켜야 한다. 환기하는 요령은 이미 설명했다. 울고 웃고 감동하는 것이다. 그것도 자꾸 해야 행복 에너지를 순환시킬 수 있다. 그래야 우울한 습관이 바뀐다.
이론이 너무 길다고? 맞다. 그냥 울고, 그냥 웃어라. 나의 심금을 울리고, 웃기면서 나를 잊어라. 무아의 눈물과 웃음을 즐겨라. 웃으면 무아가 된다. 울면 나의 착한 본성과 만난다. 감동하면 세상과 공명한다.
메마른 감정이 녹는다. 감정의 찌꺼기가 쓸려 나온다. 마음의 검은 구름이 가신다. 그러니 슬플 때는 참지 말고 울자.
슬픈 일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 그냥 웃는 건 혼자서도 할 만한데 그냥 우는 것은 아무래도 내키지 않는다. 그러니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 슬픈 소설을 읽는다. 슬픈 기사에도 운다. 이 때 흘리는 눈물은 쓴 눈물이 아니다. 측은지심이 작동하는 따뜻한 눈물이다. 사랑의 눈물이다.
암치료 권위자인 이병욱 박사는 "눈물은 '신이 내린 자연치유제', 하나님의 주신 천연항암제"라며 "가장 정직하게 눈물을 흘리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울 때는 모든 것을 토해내듯이 울라"고 조언한다. 오래, 세게, 길게, 크게 울라는 것. 그는 "횡격막이 떨릴 정도로 감정을 다 실어서 제대로 울어야 치료효과가 크다"고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눈물을 흘리면 면역 글로불린G 같은 항체가 2배 이상 늘어 암세포를 억제하거나 줄인다. 소화기도 원활하게 작동시킨다. 부드러운 눈물이 단단한 상처와 굳은 마음을 이긴다.
이 박사는 "모든 긴장과 억압, 감정과 체면을 풀어 놓은 채 마음껏 흘리는 눈물이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과 영혼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알려준다"고 강조한다.
뇌를 속이는 세 번째 방법은 감동하기. 장엄한 대자연 앞에 서면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게 된다. 바로 그 순간 우리는 모든 시름을 내려놓는다. 감동의 전율이 퍼지는 동안 우리는 다른 상념에 빠지지 않는다.
감동하면 무표정한 얼굴, 핏발선 눈, 굳은 표정이 사라진다. 뇌회로가 세상을 향해 열린다. 벅찬 감동에 나는 충만하다.
그러니 작은 일에도 최대한 감동할 일이다. 아침 햇살에도, 저녁노을에도, 밤하늘의 별빛에도 감동할 일이다. 나에게 호의를 베푸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할 일이다. 오늘도 지구가 무사히 돌아 해가 뜨고 지는 것에 감동할 일이다.
넷째, 편하다고 생각하기. 편하려면 천천히 호흡해야 한다. 몸에 힘을 빼야 한다. 힘주고 편할 수 없다. '우주를 날아간다, 구름 위를 걷는다'고 상상해 본다. 누구도 구름 위를 걸어본 적이 없다. 그러나 뇌는 그 느낌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 느낌이 온다. 편하고 행복해진다.
울고 웃고, 감동하는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욕망과 편견, 스트레스에 갇힌 우리 자신이다. 스트레스는 독이다. 그 독을 날려버리는 웃음, 그 독을 녹이는 울음은 약이다.
우리는 수시로 몸을 씻고 집안을 청소하는 것처럼 마음과 머리 속도 주기적으로 씻어내고 청소해야 한다. 수시로 리세팅하고 나쁜 에너지를 환기시켜야 한다. 환기하는 요령은 이미 설명했다. 울고 웃고 감동하는 것이다. 그것도 자꾸 해야 행복 에너지를 순환시킬 수 있다. 그래야 우울한 습관이 바뀐다.
이론이 너무 길다고? 맞다. 그냥 울고, 그냥 웃어라. 나의 심금을 울리고, 웃기면서 나를 잊어라. 무아의 눈물과 웃음을 즐겨라. 웃으면 무아가 된다. 울면 나의 착한 본성과 만난다. 감동하면 세상과 공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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