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지금 전쟁중이며,난리통입니다.온통 매스컴은 전세대란 분양대란 폭등대란이라고 떠들어 댑니다.분양권값이 올라서 좋은분,내가 가진 아파트가격이 몇십% 올라서 흐믓한분,전세값 더 받아 챙길 수 있어서 여유만땅인 분~ 많이들 좋으시지요?그런데,한편으로 불안감이 엄습치 않습니까?오를까?내릴까?항상 왠~지~불안감이....들며...
원래 정상적이고,자연적인 상승에는 어느 누구도 탓하거나,부럽거나,불안하지 않을 듯 합니다.그런데 작금의 부동산시장의 과열은 모두들 비정상이라 느끼실 듯 하고,마~ 여기서 모만 팔고 말아야 겠다는 분들과 아니,좀 더 오른후에 팔아야지 하는 분들과 어라 자꾸 올라가는데,뛰어들어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분들...그런데,혹여 상승의 모멘텀이 반전 한다면 어쩌지 하는 우려감이 있는분들....대게는 대충 크건 작건 불안감이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이 와중에도 과거 인류역사 항시 등장하는 무지몽매한분들.....제일 용감한 분들은 무조건 쭉~ 가격이 상승하니,걱정할 것 없다는 아직도 배짱좋은 분들도 계십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재난,전쟁,위기가 닥치기 전에 분명히 그걸 경고하는 목소리가 있어 왔습니다.불행하게도,그 목소리는 대중의 광기에 묻혀버리고,결국 역사의 큰획을 긋는 사건이 꼭 발생한다는 겁니다.과거에도 무수히,현재에도,또 미래에도 그같은 우를 범하는 존재가 인간입니다.고등동물이라 자부하는 인간은 그내성에 본능적 위험을 그 잘난 우월감과 자만심,자기과신에 비롯된 환각이 철저히 막고 있는 듯 합니다.
동물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면,한마리도 이의없이 집단적으로 그 위험을 피해 도망 갑니다.닥칠 위험에 집단자체가 무의식적으로 동의하며 대처 한단 말입니다.한마디로 위기대처능력은 동물보다 못하다....
지난 경제위기에 대해,위기전에 목소리가 많았음에도,상황을 되집어 보고,해결하려는 노력도 부족했을 뿐더러 그리 되리라 알았던 사람들(영향력있는) 조차 설마 하다가 그 타이밍을 놓치고 아예 손을 쓸수 없게된 것 아닙니까?위기가 꼭 오지 않더라도,사전에 예방적차원에서 되집어 보고,위기를 점검하여야 합니다.그런데?위기가 절대 안올 것이다?그렇치 않으면?것두 위기가 아주 빨리 온다면?
지금 정부는 딜레머에 빠졌거나,무책임한 방조를 하거나 둘중에 하나가 분명합니다.출구전략만 만지작 거리고 ......왜 출구전략을 논할까요?유동성 과열을 알고 있다는 뜻 아닙니까?본격적인 규제를 하자니,경기회복에 부동산경기 이외에는 특별한 소재가 없는데,찬물을 끼얹는 악수가 될수 있고,아니면,이왕지사 그리된 것을 다른 산업.수출경기가 확연히 호전될때 까지 거품이 끼던 말던 방조한다....는 정책,둘중에 하나일 듯 합니다.어쨋건 아직은 좋은데,그럼 그 후에 산업경기가 회복되는 시점에서,부메랑이 되어 눈탱이를 강타 한다면?눈이 아찔하면서 주저 앉을 밖에......그래서 국가정책이고,개인 재테크고 간에 타이밍이 절묘해야 합니다.
어쨋거나,부동산은 지금 과열이고,어쩌면 당분간 더 과열이 될 지도 모릅니다.제 입장에서도 연초에 올해 주식은 1,700 까지는 분명갈 것이다~라고 2009년의 경기전망을 쓴적이 있습니다.제가 그리 예측하고서도 주식에 투자 안한게 조금 억울해서 최근에 유심히 종목을 고르고 있으니 한심하긴 합니다.솔직히 부동산과열은 생각치도 못했습니다.상식을 벗어난 경제정책과 이론에 맞지않는 한국경제속성을 예측하기란 어렵더군요.
(넘치는 달러밀물:무지 배고픈 외인들의 식탐) + (한강변 재개발 호가상승 충동질) + (뉴타운으로 전세대란 유도 ->보금자리 투기조장) = 사상 초유의 유동성에 의한 급상승 ---->마지못한 규제책 ----> 풍선효과로 분양시장과열
이런 와중에 4대강 예산부족 ---->수공총대:수공의 4대강변 택지개발 ---->택지개발 주변토지의 급상승
추후 예상되는 현상은 분양열기가 지방으로 확대,강변지가상승이 전국적인 지가상승으로 확산,당분간은 부동산상승이 예견되긴 합니다.(4대강은 그래서 했구나?하는 생각이..)하지만,아주 상식적인 생각하나...마냥 올라갈 수는 없다~그럼 반전의 시기는?모릅니다!!!!!! 곧 온다,아니면 6개월후?아니면 1년?어쨋건 그 끝은 있지 않겠습니까?역사는 작은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거든요.......갑자기....아주 갑자기....
폭락을 주장하지는 않겠습니다.어느분이 저보고 선동질이라 합디다.제 개인적인 금전적 이득을 위한다면,결코 폭락이 없어야 저또한 절대 유리합니다.실은,폭락이 아니라 제자리 찾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자리 찾기란 말이 무지 애매하긴 한데,바꾸어 말하면,"거품빼기"라고나 할까?한국의 2008년도 GDP대비 10배가 아니라 점진적으로 조정되면서 미국수준(미국은 그것도 거품)으로 GDP의 1.3배정도?아니면 일본정도 2배?로 해야 할까요?설마 거품목표치가 마냥 GDP의 10배는 아니겠지요?
지난 경제위기에 부동산거품이 빠지고,안정화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하는 생각이 듭니다.왜냐?그때 숙제를 다 못해서,어차피 치뤄야 할 숙제가 앞으로도 잔뜩 남은거지요~ 매년 조금씩 빠진다면,GDP 9배,8배,7배,,,,,,,,,1.3배까지.....얼마나 걸릴까요?
인류가 깜짝 놀랄만한 신약개발,신기술개발,신무기개발로 GDP를 상승시킬 산업분야의 약진이 이루어진다면?굳이 하락치 않아도 될듯 한데.....그리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이미 개발단계에 있는 혁신적인 기술도 개발을 방해하거나,헐값에 외국에 팔아 쳐 먹도록 하는게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인데 말입니다.
부동산과열은,언젠가는 맞을 매인듯 한데,그 매를 오히려 더욱 벌고있는 한국경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를 더 맞기전에..........타이밍이 개인이나,국가경제나 중요한 듯...합니다만........)
서울~춘천(조양IC 30분)고속도로 호재와 2010년 개통되는 복선전철 등으로
춘천 주변은 이미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 IC주변은 저평가된 지역이기에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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