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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행복의창

포도에 관한 모든것

여행가/허기성 2005. 7. 27. 22:52
 
 
 

□ 포도(grape )

포도 : 부종, 피로회복, 식욕증진, 혈액순환

 

□ 포도요법의 필요성


  오늘날 같이 많은 사람들의 건강이 퇴보되고 특히 농약과 유해중금속의 오염과 강 산성화된 체질 하에서는 인간이 상상할 수도 없는 수많은 병들이 발생하며 시달릴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이는 현대인들이 먹는 음식의 거의가 산성 식품이며 가공 식품이기 때문에 인간의 체질이 산성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 체질을 약알칼리성으로 다시 회복시키기 위하여서는 알칼리성 식품을 먹어야 하는데 우리의 현대의 식생활 습관으로는 매우 어렵다.  음식은 그 사람을 만든다.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이며 오늘날 인간이 포도에서 발견한 원소보다 현재까지 발견치 못한 수많은 영양소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그 효능 면에서 볼 때 사실임을 의심치 않는다.


□ 포도의 성분

   - 전화당, 주석산, 구연산, 포도산, 칼슘, 인, 철분, 에닌, 포도당, 과당,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 폴리페놀(리스베라트롤로, 리스베라트롤 -항 혈소판 응집작용, 항암작용)


적포도주의 항암성 : 포도의 성분 중 폴리페놀(탄닌, 카테닌, 리스베라트롤, 안토시아닌 등)에 의함. 포도즙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보다 적포도주에 포함된 폴리페놀이 더 강력한 항암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포도주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폴리페놀의 성분의 대부분은 껍질과 종자(씨)에 포함되어 있다. 적포도주의 떫은 맛은 탄닌과 카테닌 성분에 의한 것이며 와인의 적색색소는 안토시아닌 성분이다. 그리고 적포도주와 백포도주의 차이는 껍질과 씨를 분리하고 제조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이다. 적포도주는 껍질과 씨를 과육과 분리하지 않지만 백포도주는 과육만으로 술을 담는다. 그래서 성분이나 효과 면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이다.


※ 「포도는 놀라운 육체의 재생력과 정화력을 가지고 있어 최상의 활력공급제」라고 전해지고 있다<도경본초><체험실록><신농본초경>. 이는 포도에 포함된 포도당이 인체에 곧바로 흡수되는 즉효성 열랑원이기 때문이다.


□ 포도의 효능효과


- 정화제(흑포도) : 혈액을 깨끗이 하여 준다.

- 해독제 : 체내 독소를 녹여 준다.

- 강장제 : 체내 흡수하기 좋은 형태의 포도당은 강한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 완화제 : 류머티즘, 통풍, 관절염을 완화시킨다.

- 해열제 : 고열을 경감시키고 모든 열병에 적응하게 한다.

- 진통제 : 폐의 질환, 즉 폐통(肺痛)에 효과가 있다.

- 항암제 : 암세포를 억제한다(폴리페놀류)

- 소화제 : 소화장애, 위장, 간장의 질환에 효과가 있다.

- 기타 : 혈전생성을 억제하여 심장병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플라보노이드)


□ 포도를 먹는 방법


① 항상 다양한 종류를 먹어라

   포도는 가급적 다양한 종류를 먹어야 실증을 느끼지 않고 포도요법을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


포도껍질은 꼭 먹어야 한다.

   포도 알과 함께 잘 씹어 침이 잘 섞이도록 한다. 껍질은 滑便 劑로써 변비 예방제요 또한 많은 영양이 들어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껍질을 먹기란 쉽지 않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은 껍질째 녹즙기에 넣어 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③ 포도씨도 가능하면 먹어라

  씨에는 많은 지방질을 비롯한 생명의 능력이 들어있다. 이가 튼튼한 사람은 씨까지 씹어 먹으면 더욱 좋으나 이는 음식문화로 보아서 쉽지 않으며 씨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은 녹즙기에 포도를 그대로 넣고 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④ 포도즙

   일반적으로 포도는 씨앗과 껍질에 영양소가 많이 결집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소를 버리지 않고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포도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 포도즙 만드는 방법


- 갖가지 싱싱한 포도(청포도, 적포도, 흑포도, 거봉 등)를 준비한다.

- 최초 보관은 씻지 않은 상태에서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 포도즙을 만들 때 알갱이를 떼어 내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적당한 용기에 담는다.

- 포도를 씻을 때는 세제를 사용하지 말고 식초나 소금으로 살짝 씻어 주는 것이 좋다. 포도 껍질에 붙어 있는 하얀 분말은 잔류농약이 아니라 당분(포도당이나 과당의 형태)이므로 세제로 씻으면 단맛이 줄어 들 수 있다.

- 녹즙기는 반드시 쌍기어 녹즙기를 준비한다.

- 전원 버튼을 누르고 떼어 낸 포도 알갱이를 적당하게 투입한다.


쌍기어 녹즙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씨나 껍질을 완벽하게 으깨주지 못하면 이 물질이 목에 걸려 넘어가지 않음은 물론이고 포도 속에 있는 영양소(특히 씨나 껍질에 포함된 주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없다. 



□ 먹는 양


  정상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1회에 300~400g 정도가 알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 먹을 수 있으면 점차 양을 늘려 나가야 한다. 그러나 한가지 명심할 것은 너무 많이 먹으면 효과 면에서는 수확이 적다는 것이다. 환자일 경우에는 1회에 200~300g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포도즙을 마시면서 활동하여야 하는 사람은 400~500g 이상 먹어도 된다.


□ 먹는 기간


   먹는 기간은 최소한 1주일 이상은 먹어야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효과를 보았다고 먹지 않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포도즙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리의 체질이 개선되기 위하여서는 수 주일이 걸려야 하지만 빨리 개선된 세포는 2주일 이상이면 바꿔지는 조직도 있다고 한다. 건강이 너무 약한 사람은 잘 살펴가면서 기간을 늘려 나가야 한다. 만성질환일수록 기간이 길어야 한다.  보통 1개월 정도이면 큰 효과가 나며 특별한 경우에는 2개월 이상도 가야하나 의사와 경험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보편적으로 2~3주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 포도즙의 효능 효과


-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포도는 당질을 비롯한 비타민 B1,B2,C, 주석산과 구연산, 그밖에도 식물성 섬유인 펙틴,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칼륨은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가라앉히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또 당질은 체내에서 소화되기 쉬운 형태로 들어 있어 피로 회복이나 병을 앓고 난 후에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 포도는 여러 영양소들이 들어있는 몸에 좋은 식품이다.

   맛이 달콤새콤하고 전혀 물리지 않는 갈증해소용 식품이다. 포도는 임산부, 노약자, 수험생, 환자,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며 등산할 때, 여행할 때, 운동할 때, 운전할 때, 공부할 때 좋다. 또한  보양식, 미용식, 식사대용으로 좋다.


- 특히 여성미용에 영향을 주는 효소가 듬뿍 들어 있다. 

- 포도는 놀라운 육체의 자생력과 정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상의 활력 공급제이다.

- 포도 속의 칼슘성분이 이뇨작용을 도와 붓기를 내려준다.

- 포도 씨는 강장제로 사용되며 몸의 독소를 제거하며 항암 효과가 있다.

- 몸 속에 있는 독소들이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찌꺼기를 녹여준다. 


※ 포도는 우리에게 좋은 건강식임에는 틀림없으나 다이어트에 이용할 때 포도만으로 식사를 대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 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을 골고루 공급해 줄 수는 없다. 인체에는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하며 포도만 공급했을 경우 영양부족에 걸릴 위험이 있다. 다이어트 할 때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 야채 과일을 골고루 섭취 해 준다면 체중도 감량시켜 줄뿐만 아니라 균형영양을 공급하여 우리 몸을 건강한 약알칼리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