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한국, 세계 신화역사 등 총 3개의 테마지역으로 설계 -
- 전체 123만평 중 환경적으로 우수한 47만평(38%)은 보존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진철훈 (이하‘개발센터’)은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 일원 123만평 부지에 총투자비 1조 9천억원 규모로 미국 GHL사 및 홍콩 GIL사와 함께 영상멀티미디어, 신화역사, 세계식음 문화를 주제로 A, J, H 3개의 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중 개발센터가 추진하는 J지구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완성하였다.
개발센터는 지난 7월부터 디즈니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등에 근무하면서 세계적인 테마파크 개발 경험을 보유한 테마파크 개발 전문가인 제임스 레벡(James Levesque)을 프로젝트 매니저로 영입한 이후, J지구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시작으로 9월부터 마스터플래너,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스토리보드작가, 국내작가 등 4명의 국내외 전문가를 주축으로 자체팀을 구성하여 10주 동안 마스터플랜 작성 작업을 수행하였다.
개발센터는 마스터플랜을 작성하면서 도내․외 신화역사 전문가로 구성된 2개분과 18명의 자문위원과 여러 차례의 자문회의를 통해 J지구에 활용할 신화․역사 컨텐츠 등을 검토 받았으며, 지역주민, 환경단체 및 전문용역사와 합동으로 사업지구를 조사하여 전체 123만평중 곶자왈과 식생 등 환경적으로 우수한 47만평 약 38%를 보존지역으로 계획하였다.
신화역사공원 J지구는 약 10만평 규모로 주차장, 손님편의시설, 테마놀이시설, 지원시설 등을 포함하여 제주의 신화․역사 및 한국, 세계의 신화를 주제로 한 3개의 주제지역으로 공간을 구성하였다.
제주 신화․역사지역(TAMRA LAND)은 ‘제주신화박물관’, ‘역사 박물관’, ‘한라산대탐험’ 등 6개의 테마놀이시설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신화지역(COREA LAND)은 ‘한국신화 360°극장’ 백두산 흑룡을 소재로 한 ‘백두산 흑룡’, 신화속의 서천꽃밭을 소재로 구성한 어린이 놀이지역인 ‘매직가든’ 등 5개의 테마놀이시설로 구성하였다.
또한 세계 신화지역(WORLD OF LEGENDS)은 일본, 중국, 인도, 그리스, 이집트 등 세계의 신화를 소재로 한 6개의 테마놀이시설로 구성하였으며, 야간개장용 시설물로 공원의 중앙에 전체 상징물인 ‘아이콘타워’(ICON TOWER)및 원천강본풀이를 소재로 한 ’오늘이의 모험‘ 등을 구성하였다.
앞으로 개발센터는 J지구 마스터플랜과 함께 투자자의 마스터플랜도 조기 입수하여 2006년도에 세부 설계 및 인허가를 거쳐 2007년에 착공하고 2009년부터 단계별 개장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