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겨울바다 석양에서 의 기도
*:* 기성*:*
우리네 가슴마다
추울수록 따듯한 마음으로 채워
쓸쓸한 거리를 온화함으로 가득 채우고
환한 미소로 밝아진 거리를 경쾌하게 걸으면
행복할 거야 안 그래?
누군가는 그래도
차가운 간이역에 누워 허기진 배를 감싸고
아침을 기대하지 않는 잠을
애써 청하겠지
추운 사람 없으면 좋겠다
이 겨울엔
지치고 상처받은 누군가의 몸이
어둡게 식어가지 않기를
고요한 밤에 깊은 기도 드리고
소외된 주위를 살펴보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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