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마주친 4050
사랑...♡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던
어느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처럼
가슴을 울리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4050..날마다 그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섯다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다
한번쯤은 가까이서
그의 숨소리를 듣고 싶고
손을 잡으면 따뜻한 마음이
혈관 속으로 스며들 것도 같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그리움이라도 있어
조금씩 다가서기 시작했다
오늘이 즐거움으로 온다면
그저 바라만 보듯 열려있는 방을
드나들며 말없는 웃음을 지어도 ?f다
거울 앞에 서면
늙어가는 세월이 반사되지만
마음의 거울 앞에 서면
늘 그가 기다리고 있듯이
이제 나는 그에게로 다가간다
날마다 숲 길을 산책하듯이
사랑의 미소을 만나러 간다
출처 : 중년에 마주친 4050사랑
글쓴이 : 허기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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