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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자신있음다,

여행가/허기성 2006. 5. 14. 16:18



태극전사들의 '행복한 구속'이 시작됐다.

설기현을 시작으로 이을용을 제외한 아드보카트 감독의 부름을 받은 22명의 '태극전사'들은 14일 낮 12시에 파주NFC 입소를 완료했다.

가장 먼저 NFC에 들어온 선수는 설기현이었고, '축구천재' 박주영이 마지막으로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오전 10시 일찌감치 도착한 설기현은 "강릉에서 일찍 출발했는데 차도 밀리지 않아 제일 먼저 도착한 것 같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27분뒤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팀에 뽑혀 영광이다"고 말한 안정환은 "동국이와 잘해보자는 얘기 많이 했는데 같이 못뛰어 아쉽다. 반쪽을 잃은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분 뒤 도착한 송종국은 "2주 정도 후면 100% 상태를 만들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깜짝 발탁'된 김용대는 '많이 기대 했는데 대표팀에 들어와서 영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도착한 '돌아온 수비수' 최진철과 '작은황새' 조재진이다. 조재진은 "감각도 좋고 체력도 괜찮다. 경기에 나간다면 골을 넣을 자신이 있다"면서 주전 원톱 경쟁을 예고했다.

오전 1시39분에 차에서 내린'초롱이' 이영표는 "가장 한국적인 축구를 펼치는게 중요하다"면서 "장담하지 못하지만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바로 뒤 모습을 드러낸 선수는 '미꾸라지' 이천수.

이천수는 "어떤 골 세리모니를 준비하느냐?"란 질문에 "지금은 말하고 싶지 않다. 골을 넣는게 중요하니 좀더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흑인 선수들을 만나면 두려웠었는데, 지금은 자신있다"며 첫 상대인 토고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소집을 완료한 대표팀은 체력 테스트를 거쳐 오후4시30분부터 첫 훈련에 들어간다[대표축구]박지성, 16강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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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코리아) 14일 2006 독일월드컵대표팀의 소집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타(NFC)에서 있었다. 이날 소집 된 국가대표 박지성이 많은 기자들에게 둘러쌓여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성균/news@photoro.com) [저작..
조재진, '외모는 터프, 옷차림은 귀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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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호' 소집완료...'행복한 구속'이 시작됐다.




<조이뉴스24>

태극전사들의 '행복한 구속'이 시작됐다.

설기현을 시작으로 이을용을 제외한 아드보카트 감독의 부름을 받은 22명의 '태극전사'들은 14일 낮 12시에 파주NFC 입소를 완료했다.

가장 먼저 NFC에 들어온 선수는 설기현이었고, '축구천재' 박주영이 마지막으로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오전 10시 일찌감치 도착한 설기현은 "강릉에서 일찍 출발했는데 차도 밀리지 않아 제일 먼저 도착한 것 같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27분뒤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팀에 뽑혀 영광이다"고 말한 안정환은 "동국이와 잘해보자는 얘기 많이 했는데 같이 못뛰어 아쉽다. 반쪽을 잃은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분 뒤 도착한 송종국은 "2주 정도 후면 100% 상태를 만들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깜짝 발탁'된 김용대는 '많이 기대 했는데 대표팀에 들어와서 영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도착한 '돌아온 수비수' 최진철과 '작은황새' 조재진이다. 조재진은 "감각도 좋고 체력도 괜찮다. 경기에 나간다면 골을 넣을 자신이 있다"면서 주전 원톱 경쟁을 예고했다.

오전 1시39분에 차에서 내린'초롱이' 이영표는 "가장 한국적인 축구를 펼치는게 중요하다"면서 "장담하지 못하지만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바로 뒤 모습을 드러낸 선수는 '미꾸라지' 이천수.

이천수는 "어떤 골 세리모니를 준비하느냐?"란 질문에 "지금은 말하고 싶지 않다. 골을 넣는게 중요하니 좀더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흑인 선수들을 만나면 두려웠었는데, 지금은 자신있다"며 첫 상대인 토고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소집을 완료한 대표팀은 체력 테스트를 거쳐 오후4시30분부터 첫 훈련에 들어간다

 

 

이영표,'초롱이도 들어갑니다'



씩씩하게 들어가는 박지성

이천수,'오늘은 스포티하죠'


오늘은 밀리터리 룩 입니다'




'태극호' 소집완료...'행복한 구속'이 시작됐다.




<조이뉴스24>

태극전사들의 '행복한 구속'이 시작됐다.

설기현을 시작으로 이을용을 제외한 아드보카트 감독의 부름을 받은 22명의 '태극전사'들은 14일 낮 12시에 파주NFC 입소를 완료했다.

가장 먼저 NFC에 들어온 선수는 설기현이었고, '축구천재' 박주영이 마지막으로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오전 10시 일찌감치 도착한 설기현은 "강릉에서 일찍 출발했는데 차도 밀리지 않아 제일 먼저 도착한 것 같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27분뒤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팀에 뽑혀 영광이다"고 말한 안정환은 "동국이와 잘해보자는 얘기 많이 했는데 같이 못뛰어 아쉽다. 반쪽을 잃은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분 뒤 도착한 송종국은 "2주 정도 후면 100% 상태를 만들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깜짝 발탁'된 김용대는 '많이 기대 했는데 대표팀에 들어와서 영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도착한 '돌아온 수비수' 최진철과 '작은황새' 조재진이다. 조재진은 "감각도 좋고 체력도 괜찮다. 경기에 나간다면 골을 넣을 자신이 있다"면서 주전 원톱 경쟁을 예고했다.

오전 1시39분에 차에서 내린'초롱이' 이영표는 "가장 한국적인 축구를 펼치는게 중요하다"면서 "장담하지 못하지만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바로 뒤 모습을 드러낸 선수는 '미꾸라지' 이천수.

이천수는 "어떤 골 세리모니를 준비하느냐?"란 질문에 "지금은 말하고 싶지 않다. 골을 넣는게 중요하니 좀더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흑인 선수들을 만나면 두려웠었는데, 지금은 자신있다"며 첫 상대인 토고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소집을 완료한 대표팀은 체력 테스트를 거쳐 오후4시30분부터 첫 훈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