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떤 이들은
  "내일이 없다는 듯이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내일을 기다리며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그래야 나의 소망이 높아지고 오늘 쌓는
작은 노력들이 더욱 소중해지기 때문입니다.

어제 자존심이 상하는 소리 몇마디를 듣고서 나는 내내 지금까지
속상해하고 가슴아파했다.
이런 나를 그는 짐작이나 하고 있을까?
그럴 사람이라면 그렇게 쉽가 나를 대하지는 않았을텐데....
그는 아마 자기 말에 내가 속상한 것조차 모르고 있을지 모른다.
자기가 무심코 뱉은 몇마디가 한 사람의 삶을 휘젓고
마음에 피를 흘리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리가 없다.
말의 파괴력을 실감하는 어제와 오늘이었다.
말은 칼 보다 위험한 무기다.
함부로 생각없이 다루어서는 않된다.
조심하고 조심해도 모자란다.
말조심하자.
한마디 말로 천양 빚도 갚을 수 있고
한 마디 말로 한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반대로 죽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한 말은 언젠가 몇십배로 강화되어 자기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심는대로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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