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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겨뤄보겠다!”
제주항공이 취항 이후 저조한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부산간 노선을 줄이는 대신 가격을 내리는 등 KTX와의 경쟁을 선언,주목되고 있다. 서울∼부산 노선의 경우 KTX 운행 이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편수를 줄이고 있는 만큼 틈새 시장에서의 승부가 가능하다는 계산에서다.
제주항공은 11일 “25일부터 하루 6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는 서울∼부산 노선을 하루 3회로 줄이는 대신 항공료를 10% 추가 인하해 할인율을 30%까지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주중(월∼목요일) 요금을 KTX의 특실과 일반석 중간 수준인 4만9500원,주말(금∼일요일)에는 5만7100원을 받아온 제주항공의 서울∼부산 노선의 가격은 KTX의 평상시 요금인 4만6000원대까지 떨어져 KTX와의 본격적인 요금 경쟁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부산 노선 취항을 두달 가량 앞당겨 하루 2회 운항할 계획을 세우고 최근 건설교통부에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부산 노선에 하루빨리 취항해 달라는 제주도민들의 요구에 따라 노선 조기 취항을 추진하게 됐으며 취항 후 한달간은 기존 항공료보다 최고 4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서비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부산 노선 이용자의 경우 주로 부산 등 영남 지역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수요가 떨어지는 주중 오전 제주→부산편과 오후 부산→제주편 등에 대해서는 최고 40%의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7일부터 단독 운항을 시작한 서울∼양양 노선에 대해 금강산 관광과 연계키로 하고 현대아산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이 취항 이후 저조한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부산간 노선을 줄이는 대신 가격을 내리는 등 KTX와의 경쟁을 선언,주목되고 있다. 서울∼부산 노선의 경우 KTX 운행 이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편수를 줄이고 있는 만큼 틈새 시장에서의 승부가 가능하다는 계산에서다.
제주항공은 11일 “25일부터 하루 6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는 서울∼부산 노선을 하루 3회로 줄이는 대신 항공료를 10% 추가 인하해 할인율을 30%까지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주중(월∼목요일) 요금을 KTX의 특실과 일반석 중간 수준인 4만9500원,주말(금∼일요일)에는 5만7100원을 받아온 제주항공의 서울∼부산 노선의 가격은 KTX의 평상시 요금인 4만6000원대까지 떨어져 KTX와의 본격적인 요금 경쟁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부산 노선 취항을 두달 가량 앞당겨 하루 2회 운항할 계획을 세우고 최근 건설교통부에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부산 노선에 하루빨리 취항해 달라는 제주도민들의 요구에 따라 노선 조기 취항을 추진하게 됐으며 취항 후 한달간은 기존 항공료보다 최고 4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서비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부산 노선 이용자의 경우 주로 부산 등 영남 지역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수요가 떨어지는 주중 오전 제주→부산편과 오후 부산→제주편 등에 대해서는 최고 40%의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7일부터 단독 운항을 시작한 서울∼양양 노선에 대해 금강산 관광과 연계키로 하고 현대아산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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