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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들의 농촌 이주·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원 마을 22곳을 소개하고 입주자를 모집하는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돼 15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퇴임 후 고향으로 돌아갈 뜻을 밝힌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행사장을 직접 둘러봤고 전원 마을 홍보대사로 임명된 중견 탤런트 김창숙,귀촌에 성공한 부부 3쌍,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0개 지역에 조성될 22개 전원 마을의 조감도와 취미·생활 운영 프로그램 등이 전시된다. 국내 대표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농촌주택 설계작품,실제 크기의 23.7평짜리 목조 주택,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인 ‘U-119 서비스’ 등도 소개된다.
22개 마을 중 이미 입주자 모집이 마감된 경북 상주시 녹동 마을과 경남 남해군 아메리칸 빌리지를 제외한 20개 마을(2907가구)은 현장에서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입주 비용은 지역과 주택 형태,규모 등에 따라 다른데 가구당 최저 8400만원에서 최고 4억2000만원까지 다양하다.
전원 마을은 단지형 주택(단독주택,빌라형 등)으로 공급되며 상하수도,도로,전기통신 등 기본 인프라 시설을 정부에서 제공한다. 입주 자격은 마을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로 50∼60대 은퇴(예정)자들이다.
개막식에는 퇴임 후 고향으로 돌아갈 뜻을 밝힌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행사장을 직접 둘러봤고 전원 마을 홍보대사로 임명된 중견 탤런트 김창숙,귀촌에 성공한 부부 3쌍,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0개 지역에 조성될 22개 전원 마을의 조감도와 취미·생활 운영 프로그램 등이 전시된다. 국내 대표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농촌주택 설계작품,실제 크기의 23.7평짜리 목조 주택,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인 ‘U-119 서비스’ 등도 소개된다.
22개 마을 중 이미 입주자 모집이 마감된 경북 상주시 녹동 마을과 경남 남해군 아메리칸 빌리지를 제외한 20개 마을(2907가구)은 현장에서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입주 비용은 지역과 주택 형태,규모 등에 따라 다른데 가구당 최저 8400만원에서 최고 4억2000만원까지 다양하다.
전원 마을은 단지형 주택(단독주택,빌라형 등)으로 공급되며 상하수도,도로,전기통신 등 기본 인프라 시설을 정부에서 제공한다. 입주 자격은 마을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로 50∼60대 은퇴(예정)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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