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인연
내게 이어져있는 인연들..
무거운 인연이든, 가벼운 인연이든
내 필요에 따라 잇기도 하고 끊기도 하고
그렇게 살고 있지는 않은지 가끔은 반성을 해 봅니다.
시작은 어깨위에 고이 모셔두다가도
살다보면 지게 되는 어쩔수 없는
여러가지의 무게로 인하여
발밑으로 내려온 그 인연의 끈을
겨우 끌고 다니면서도 아주 끊어버리지 않음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지는 않았을까..
고마운 친구였음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잊어버린,
아니 아주 잊진 않았을지언정
짧은 연락조차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아주 아주 뜸했던 친구들을 찾아서
젖은 음성을 날려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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