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松苑 김순봉
작은 불씨가
온 산을 태우듯이
작은 모래가 모여
벽돌이 되듯
하나의 벽돌이
큰 빌딩을 만들어 내듯이
우리의 만남도
우연한 만남에서
이제는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서로가 기쁨을 나누고
슬픔을 함께하며
마음을 같이하는 만남이
되었어요.
우리의 만남이 꽃이라면
언제 피어도
좋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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