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곱던 그해 당신이 흘린 미소..
마음에 고이 담아 아꼈습니다..
지나가는 시선으로 주신 정겨움..
아무도 모르게 품었습니다..
시간이 데려간 당신이 그리워..
꽃잎 띄운 잔으로 추억합니다..
기억하는 풍경속의 당신은..
언제나 한아름 미소로 서있습니다..
당신을 닮고 싶어서..
그 향기조차 아까워..
이렇게 서성이는 그림자로 불러 봅니다..
당신이 본 하늘에 무엇이 있었는지..
여전히 아쉬운 음성으로 불러 봅니다..
당신이 본 세상에 무엇이 남았는지..
비밀 / 린애
사랑이 꽃이던 그해 가을..
당신에게 맡은 향기로 평생을 삽니다..
'♣캠버스·1박~2박 여행일정 안내♣ > ♣근교.둘레길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라북도 고창군 도솔산 선운사 단풍><2007.11.13촬영> (0) | 2007.11.19 |
---|---|
가을풍경 선물이에요^^ (0) | 2007.10.26 |
사랑 (0) | 2007.09.26 |
태양광과 풍력으로 달리는 미츠비시 콘셉트카 (0) | 2007.09.16 |
비치발리볼 대회의 미녀들.. (0) | 2007.08.24 |